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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 독서(읽기)Anna의 영어진행기??

  • 벨벳
  • |
  • 2012-04-02
59

 

최근 딸아이가 열감기를 앓아서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병원에 갈때마다

건강이 최고~!!라는걸 새삼 깨닫고 있어요~

 

햇살이 따뜻하지만 바람은 찬 요즘 같은때에 감기 조심하셔요~^^*

 

처음 글 제목을 영어진행기라고 올려서 이번에도 진행기라고 적었는데 여전히 쑥쓰럽네요~

 

 

! 책선택.

유게에 적었었지만 다시 간략하게 적자면은요~

외출하는곳에 서점이 있으면 꼭 그곳에서 시간을 보냈었어요~

아가때부터 책선택은 오로지 아이에게 맡겨두었었어요.

지금 읽기에는 너무 어려운책, 너무 쉬운책,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책을 가져오기도 했었어요.

서점에 가면 한권만 사주었기때문에 어떤책을 사달라고 해야할지 몰라 고민하던 아가때 모습이

기억나네요~^^*

지금도 한권만 사주는편인데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중에 꼭 가지고 싶은 책을 주로 골라오네요.

 

도서관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아이가 가져온 책 읽어주고,,,,대출해오고 그러다가

초등 1학년때부터 아이와 상의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골고루 읽기로했습니다.

한글책은

학교도서관에서 매일 두권씩 대출이 가능해서 Anna가 좋아하는 창작문고책들을 빌려다 보았구요~

동네어린이도서관에서는 한번에 12권 대출이 가능한데

한글책 10권을 도서관에서 분류해놓은 책꽂이에서 뽑아옵니다.

보통은 역사책2권,위인&예술1권, 수학책3권,과학책2권,사회책1권,만화책1권이에요.

(대부분은 전에 빌리고 싶은데 못빌려서 찜해두었던 책을 골라오는편이구요~

찜해둔 책 찾다가 다른책 발견하고는 또 찜해두고 오고 그럽니다.)

그리고 영어책 2권은 마음대로~

집에서 정기구독하고 있는것은 수학동아(한달에 두권이 와요.),과학동아(한달에 두권),어린이 동아(신문),

Time for kids입니다.

(개똥이네 놀이터도 보았었는데 수학동아를 읽고 싶다고해서 경제적 부담으로 끊었네요.대신 도서관에서

읽고 있어요~^^*)

 

지난 겨울방학때에 집듣반에서 다른 언니,오빠,친구들이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보고는

나도 재미있게 읽었던건데...혹은 저책 서점에서 봤을때 별로 인것 같았는데 재미있나봐...

어? 저책은 도서관에 있는 책인데 다음에 봐야겠다...등의 말을 하더라구요~

아시겠지만 주위 학교친구들이나 아파트 친구들은 영어학원을 많이 다니고 있고

영어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 드물기때문에 영어책에 대해서 함께 공감하기가 어려운데

집듣반하면서 자극도 되고 공감도 하게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영어책은 39Clues와 Warriors를 읽고 있구요~

특히나 Warriors에 빠져있는데 전권셋트로 꼭 가지고 싶다고 할 정도에요.

해리포터도 도서관에서 전권을 빌려서 두번씩 읽고 사달라고 하더니

매번 책 살때마다 다른책들 사고 싶은게 생기는 바람에 아직도 못사고 미뤄지고 있는데

해리포터보다 더 Warriors를갖고 싶다고 하네요.

(Anna가 워낙에 고양이를 좋아해요~잠잘때에도 야옹이 인형을 두마리나 데리고 자요~)

중간중간 집에 있는 뉴베리, 챕터북이나 그림책도 읽고 있어요.

Anna가 좋아하는 작가는 Lauren Child, Louis sachar,Astrid Lindgren이에요.

 

동네 어린이 도서관에 유명한 영어책들이 조금은 있기때문에 책값 지출이 많이 줄어 도움이 되고 있어요~

특히나 그림책이 가장 비싸고 챕터북단계 넘어가면 대부분 책값이 싸요~^^*

 

어릴때에는 여자주인공, 귀여운동물, 공주이야기만을 고집하더니

코믹한 이야기도 조금 좋아해주다가

이후에는 실화를 바탕으로한 감동적인 잔잔한 이야기를 좋아하더군요.

그림책을 정말 많이 보았고 리더스는 아주 조금 읽다가 챕터북으로 넘어 갔었어요.

챕터북도 많이 읽었구요~

그리고 뉴베리를 읽었어요.

환타지나 논픽션류를 안좋아해서 엄마인 제가 고민도 했었는데요~

챕터북 넘어가면 대부분 인기있는 영어책들은 환타지물이에요.

그리고 논픽션류는 독서의 균형을 위해서라도 읽어주어야 하는데 안읽더라구요~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지 않으면 저도 권하지는 않아요~언젠가는 읽겠지...하고 기다리는 편이구요.

대신에 맥그로힐 과학사이트같은곳에 들어가는것 등으로 대체하고 있어요.

지금은 환타지도 너무 좋아하고 ,

논픽션도 (대부분이 뉴스등 기사,과학분야책이지만)조금씩 읽기 시작했어요.

 

아이에게 책선택을 맡기는것이 불안한 마음도 들지만 이렇게 진행해온 결과에는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작년 1학년때에 바이올린 렛슨과 발레배우러 다니는것 외에는 학원다니는것이 없어서 시간이 많아

1년동안 읽은 책을 적어둔것을 보았더니 기록한 책만 한글책 1200권, 영어책 500권 가량을 읽었어요.

올해도 바이올린 렛슨과 학교방과후 째즈댄스만 배우러 다니고 있는데

집에서 신문스크랩하는것과 수학문제집 하루 10분 하는것, 일기나 학교독후록 적는것등 매일

쓰는것도 하기때문에 아주 조금 시간이 줄어든데다

읽고 있는 책두께가 점점 두꺼워지니 올해는 권수가 더 줄어들것 같아요.

요즘은 일주일에 한권 읽을때도 있거든요..

 

tip?

 대부분 써보신 방법이시겠지만요~

Anna는 제가 읽고 있는 책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Anna에게 읽히고 싶은 책이 있으면 보는 앞에서 모른척~아주 재미있게 제가 읽고 있으면

100% 낚이는 편이여요~

반대로 예전에 북클럽 1기에서 Twilight을 읽었었는데 Anna도 읽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결국엔 무섭다...야하다...하면서 끝까지 읽은적도 있어요.

(한글책도 영어책도 나이에 맞지 않는책이라도 읽겠다고 하면 이러이러한 이유로 비추천이라고

이야기는 해주지만 고집부리면 말리지는 않아요.

알아서 걸러가며 이해하는 만큼만 받아들이겠지...하구요)

 

!책읽는 방법

제가 영어책 읽어주는것을 아가때부터 시작했기때문에 누워 있는 Anna에게 매일 책 들고 읽어주었구요~

4살이 되니까 간단한 단어를 읽기 시작했어요.

지금 기억나는게  욕실에서 목욕용품에 적혀있는것을 보고 Body,Baby를 모두 베이비~라고 읽었었어요.

도서관에 있는 대부분의 그림책들을 대출해서 읽었구요~

홍박샘님의 TESOL 수업을 들으면서 친해진 지인들에게도 빌려서 읽혔어요.

엄마표 하시는 다른집과 조금 다른 점이라면 한글책과 영어책 읽어주는 시기가 같았다는것과

(현재도...예전에도 한글책을 훨씬 더 많이 읽고 있어요~^^*)

초 1학년 전까지 거의 영상물을 접하지 않았다는것이에요.

때문에 엄마표의 꽃이라고도 하는 DVD가 빠져있습니다.

7세까지 오로지 책읽기와 CD듣기로 진행했어요.

아이가 언어에 빠르기도 했고 그림책을 많이 읽다보니 파닉스 거치지 않고 읽기가 된 케이스이구요~

리더스는 거의 안보았고 5세~6세때에 챕터북 읽었어요.

Anna에게 6세~7세는 영어책 읽기의 황금기였던듯해요~ㅎㅎㅎ

 

책을 읽는것도 지나고 보니 참 많은 방법이 있더라구요~^^*

 

위에 적었던 Body와 Baby같은 단어를 읽기 시작했을때부터 제가 책을 읽어줄때에

글자밑에 손가락으로 줄을 쳐가면서 읽어주었어요.

그러다 Anna가 읽을줄 아는 단어가 나오면 제 손가락을 잡고 제가 읽는것을 멈추게 한뒤에

Anna가 읽었어요.

그렇게 읽기를 하다가 이후에는 오른쪽 페이지는 제가 읽고 왼쪽 페이지는 Anna가 읽고..

자기가 읽어야 하는 페이지에 그림이 많으면 좋아라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또 마침표가 나오면 바꾸어서 읽기도 했구요~

역활극도 많이 하면서 읽었었어요.

읽기가 빨리 시작되어서 집중듣기도 빨리 시작했어요.

CD플레이 버튼을 누르는것이 재미있었던지 긴 문장은 중간중간 일시정지를 눌러가면서

앵무새놀이(똑같이 따라읽기)도 하면서 집중듣기를 한동안 했었어요.

이후에는 마이크를 사서 Anna가 읽는 소리를 녹음해서 틀어놓고

자신의 소리를 들으면서 연따도 하구요.

(이방법은 제가 가르치는 학생에게도 해보았는데 제가 시범을 보여주고 과제형식로 6개월정도 진행했더니 놀라울정도로 효과가 좋았었네요.)

7세 초반까지는 아무리 두꺼운 책이라도 무조건 소리내어서 읽었어요.

한글책은 묵독이 빨리 시작되었는데 영어책은 엄마인 저도 영어책은 소리내어 읽었답니다.

(물론 Anna가 옆에 있을때에만...)

저는 1기 북클럽 책이나 제 책을 식탁에 앉아서 소리내서 읽고,

Anna는 자기 책을 소리내서 읽고...

그러다보면 서로 더 큰소리로 읽으려고 경쟁도 하고 그랬었네요~^^*

(모여 앉아서 서로 큰소리로 읽기는 제가 아는 지인(아들만 둘이여요)과 제학생과 부모님에게도 권해준

방법인데요~매일 저녁식사후 가족들이 둘러앉아서 각자 영어책 3권을 앞에 두고

큰소리로 읽기를 하고 있는데 재미있다고 합니다.

꾸준히 하지 않으실것 같아서 일주일에 한번 제가 체크를 합니다.)

그러다가 7세 중반쯤 되니까 소리내서 읽기를 안하고 묵독만 하더라구요~

책 읽는데에 방해가 된다며.........

아주 가끔 기사를 읽을때에 아나운서 놀이를 하거나 저와 게임형식으로 상대방이 틀리게 읽으면

뺏어 읽기를 할때를 제외하고는 묵독만을 고집했어요.

그러다가 위에 적은 집중듣기반을 하면서 다시 소리내서 읽기가 시작되었어요.(야호~!!!)

200페이지가 넘지 않은 책은 소리내어 읽기가 가능하더군요.

집중듣기반을 끝내고 나니 다시 소리내어 읽기는 사라졌지만 요즘은 2~3페이지정도 소리내어 읽고,

아주 가끔이지만 어떤날은 1시간도 넘게 소리내어 읽기도 하고요~주로 묵독하면서

책이랑 대화하듯이 혼잣말을 자주 하고 있어요.

 

 

!독후활동

저희는 따로 독후활동을 계획해서 해본 적이 없어요~

제가 직장맘이라서 시간이 없어서라는 이유도 있고요~

저의 경험에서 비롯된 계획된 의도도 있었기때문이에요.

제가 첫딸로 태어나서 엄마의 기대를 많이 받고 자랐어요..^^;;;

때문에 책을 읽고나면 꼭 엄마가 독후감을 써오라고 하셨었거든요~

그게 싫어서 책 읽기가 싫었었는데 이후에 공부해야하는 고등학교다닐때에는 엄마 몰래 이불속에서

책보다가 들켜서 맞은적도 있네요.ㅎㅎㅎ

아무튼 이런 제 경험때문에

책읽는 재미는 책읽은것으로 끝나야 한다는것이 제 생각이였어요.

아주 잠깐 북클럽에 Anna도 가입해서 미션을 한것과 집에 가지고 있는 간단한 교재들을

혼자 꺼내서 풀어보는것 외에 제가 시켜서 한 독후활동은 없네요.

아~!! 그림책이 너무 이뻐서 미술로 연계해서 그림그리기나 만들기를 가끔 했었네요~^^*

그리고 Anna가 평소에 워낙 저에게 수다떠는것을 좋아해서 책 읽는 중간중간이나

읽고 난후에 이야기를 많이 해줘요~

Anna는 수다떨고 저는 들어주고......

겨울방학때에는 Narnia 읽고 영화 다운받아서 보여주었네요.

 

저희 경우 처음부터 지금까지 가장 중심이 되었던 것은 바로 독서~!!

영어책 읽기였습니다.

물론 다른것(쓰기,교재,DVD보기등...)도 하기는 하고 있지만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것도

엄마인 제가 아이 눈치 채지 못하게 물밑작업으로 노력을 많이 기울인것도 책 읽기네요.

 

 

부족한 진행기지만....이렇게 하는 집도 있구나~~~~하고 읽어주셨길 바라구요~^^*

읽어보시니 특별한것도 없고 다 알고 있는 방법이셨지요?

그.런.데. 누워 있는 아가일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읽어주든 Anna가 읽든

하루도 영어책을 안읽은 날이 거~~~의 없다는것은

내어놓고 자랑하고싶어요~!!!

(크흐흑~~~~부끄러워랑~^^;;;)

 

제가 예전에 진행기들을 읽으면서 스크랩도 하고, 메모도 하면서 엄마표 영어에

대한 믿음을 얻었었기에 누가 뭐래도 제 맘대로 꿋꿋히 다음번 진행기도 적을꺼에요~^^*

 

오늘도 행복가득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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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3-01-14 11:01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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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2-06-10 01:10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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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선
  • |
  • 2012-04-12 00:44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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