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기간이로군요.
벌써 시험을 다 본 학교들도 있을까요?
늦는 학교는 10월 중순에 중간고사를 본다던데...
정기고사 안 보고 단원평가 보는 초등아이들은 시험 기간이 따로 없을 것 같고요.
봄, 가을은 중간고사, 여름, 겨울은 기말고사...
시험은 계절과 같이 가는 군요.
제가 가을을 좋아해서인지, 1학기 중간고사 보다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이 더 좋아요.
봄처럼 꽃가루가 날리지도 않고 너무 나른하지도 않고 시원한 바람도 부니까 공부할 맛 나잖아요~^^
아이들이 시험 기간이면 초긴장하는 엄마들이 많지요?^^;;
시험 계획표는 물론, 교재랑 진도도 같이 짜는 엄마들도 있구요.
지나친 극성인 것 같기도 하지만, 그것도 아이 키우는 재미가 아닐까 해요.
아이의 일상 하나하나에 웃고 우는 모든 것이...
시험 기간엔 아이들이 단 것도 찾고, 간식도 많이 찾는 것 같아요.
이때가 직장맘들로서는 아이들 먹거리를 잘 챙겨주지 못해 속상한 마음이 유독 더 들지요.
공부 봐주지는 않아도 잘 먹여야하니까, 미리미리 간식 챙겨놓고 그러면 좋을 거 같아요.
공부하니까 에너지 쓴다고 너무 많이 먹이면 부작용(쿨쿨~)도 있으니까, 적당히!^^;;
그리고 시험에 대해서 아이들이 부담스럽게 여기기 않도록 평소에 시험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자주 해 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은 단지 평가만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라는 것을...!
시험이란 게, 때로는 고통스럽지만 때로는 스릴 만점의 즐거움도 준다는 걸 아이들도 언젠가는 알 수 있겠지요.
시험이 없다면, 인생에 있어 '기회'를 얻긴 힘들다는 것도...
아이가 시험을 보는 동안, 엄마들은 시험 결과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도 미리 생각해두어야겠지요?^^;;
잘 보던 못 보던, 그 자체가 아이 능력이다...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크게 화가 나지도 않고요.
잘 보면 능력이 좋은 거고, 못 보면 능력이 모자란 거니까...
개인의 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앞으로의 계획을 세울 때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꿈을 '현실화'시키려면, 자기 자신이라는 그릇의 크기를 알아야하니까요.
이건 요만큼 부족하고, 저건 요만큼 넘치고, 요건 딱 요만큼이니까...하며, 구체적인 설계를 할 수도 있고요.
이런 생각으로 아이를 지켜보면,
시험 기간에도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암튼, 체력 관리와 컨디션 관리에 신경 써 주세요.
격려 많이 해 주시고, 자주 안아주시고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