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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이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동안 유치원에서 괜찮은 교재로 원어민과 수업이 매일 진행 돼어서 전 영어책 읽어주거나 비디오 보여주거나 했어요. 엄마표가 제대로 안돼서 들쑥날쑥하긴 했어도 제가 해준것에 비해선 단어도 알고있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학교입학하니 영어가 끊겨서 어떡하나 고민하는데... 집에 있는 비디오에는 흥미를 덜 보여서요. 아무래도 유아기수준의 비디오라 동생이랑 앉아서 보긴해도 보다 안보다 하네요.
그래서 좋아할만한 dvd찾다가 아바타 아앙의 전설이 있더라구요. 예전에 ebs에서 할 때 정말 좋아했거든요.
해서 이걸 사줘서 보여줄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영어를 잘 읽고 쓰는 건 아직 못합니다. 정말 고민되네요. 여러 출판사 검색하면서 여러 책들을 구경해보는데 어떤게 아이의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잘 하는건지...
저희딸 아앙의전설 왕팬입니다 너무 재밌게 보구 있어요.우리집 대박난 디브이디중 하나입니다
이제 여덟살 된 아이 걱정을 하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우리 아이는 5학년인데 4개월 전에서야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전혀 손놓고 있다가... dvd보기를 중점으로 하고 있는데 ,5학년 딸아이도 3학년 아들도 매일 아앙만 보려고 합니다. 반복학습이 장점을 갖고 있기에 보는대로 놔두고 있습니다. 2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dvd를 구비해 놨건만 only 아앙의 전설입니다. 특히, 아들이 더 그렇네요. 보통의 남자아이라면 좋아할거라 생각하구요. 영어를 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아들도 대충 내용의 흐름도 잡고 짧은
내용들은 곧잘 따라하는걸 보면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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