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쑥에 들어왔더니 수학에 대한 토론이 활발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강미선 선생님의 글을 그동안 읽고 싶은 갈증이 많았는데 한참동안 글을 볼수가 없어서 많이 아쉬었었습니다
예전에 한겨레 신문에 연재하신 수학관련 글도 참 알뜰하게 마음으로 잘 읽고 꼭 그렇게 실천해야지 하면서
스크랩도 하고 친구에게도 보여주고 했었습니다.
제가 요즘 심각하게 고민이 되는 것은 초등 창의 사고력 수학에 관한 것입니다.
제 아이는 초등 4 남아 입니다. 교과 수학은 아직 어렵다 소리 없이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의 꿈이
과학고를 나와 카이스트에서 공부를 하고 NASA에서 일하는 것을 현재 절실한 제 꿈으로 삼고 있습니다.
실제 과학을 무척 재미있고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학에서 과학고를 갈려면 대체적인 의견이 창의 사고
력 수학을 꼭 해야 한다고 하네요. 제가 작년까지는 집에서 '문제해결의 길잡이'와 '팩토'를 가지고 같이 풀었
는데 4학년 되니까 이런 창의 사고력 종류의 책 내용이 어려워서 지도할때 어려움이 있어서 '와이즈 ㅁ'에 수
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이번 방학엔 집에서 '문해길'을 같이 하고 있는데 3학년때는 오답률이 그닥 많지 않
았는데 4학년 교재는 많이 어려워져 오답률이 대략 하루 15문제 풀면 5개 정도씩은 나옵니다. 물론 좀 쉬운
파트에서는 2개정도 나오구요. 어려운 문제도 끙끙 거리며 풀긴 하는데 제가 막 안스럽고 꼭 이렇게 까지 해
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분은 교과 수학만 열심히 해도 충분하다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제가
전형적인 문과 체질이다보니 수학 지도에 대한 감이 없습니다. 그동안은 엄마표로 수학이랑 영어를 죽 해왔
는데 이제는 조금 힘에 부칩니다.
리치흐름님의 글도 아주 잘 읽고 있습니다. 수학에 문회한인 제가 길을 조금씩 열어주고 계신듯 합니다.
아낌없는 정보, 자료 제공 정말 감사합니다. 가까이 있는 이웃 엄마들은 오히려 이런 정보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감사합니다. 모든 아이를 위한다는 공통된 마음임을 알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참 쉽지 않은 일인
데 말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의견 부탁합니다.
사실 쑥에서 초등 창의 사교력 수학에 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엄마들 아주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운 날 음식 조심하셔서 무서운 장염으로 부터 보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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