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이와 신나게 놀았습니다.. (컨텐츠라고 하기엔 좀 그래서 다른 게시판 찾아보니.. 그래도 요기에 젤 어울릴거 같아서요...^o^) 1. 꼬리잡기 아침부터 꼬리잡기 놀이하자고 하네요.. 음~~ 뭐냐면요.. 수건이라든가 때타올(? -긴거..)등을 엉덩이에 넣고(? 좀 표현이 #$#%$# 하튼 바지에 집어넣고) 길게 늘어진 부분을 서로 잡는 놀이죠.. Catch me!!!만 연발하면서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다니면서 하면 됩니다... 요때 아랫집에서 올라올것은 염두에 두시구요..ㅠㅠ 하튼 요것두 무지 재미있걸랑요.. 근데 제가 힘들어서 꾀를 냈죠.. 2. 꼬리로 동물 표현하기 갑자기 놀라면서 아이들을 한곳에 모았답니다..(2명) 글고 Can you hear any sound? -No (당연.. 암 소리도 안났으니..ㅋㅋ) Really?하면서 여우소리를 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기다리라고 하고 제가 보고오겠다면서 방으로 들어갔죠.. 짜잔!!! 털이개 종류인데. 좀 길어서 3,4가지 색으로 된거로 바지에 집어넣고 여우흉내를 내면 됩니다... 좀 오~~~버~~하면서... Hello, children. I'm a fox. Look at my tail. What a big bushy red tail. (좀 비위가 상할정도로 예쁜척을 하면서...호호) Touch it..What does it feel? - It's very soft and beautiful.(아이도 오우버를 하네요...ㅎㅎ) 꼬리를 살랑거리며 한참 잘난척 하다가 Bye-bye!! 담엔 토끼를 할려구 방울달린 털모자를 찾아서 방울 부분만 내놓고 토끼라고 우겼네요.. 글고 때마침 토끼귀모양으로 오린 종이가 있어 머리핀으로 고정하구요. 표시안나게 접어서 머리에 고정... (귀엽게) Hello, everyone. Do you know who i am? (꼬리를 보여주면서) -???? Umm~~ I have two long ears and...(머리핀으로 고정한 귀를 짠!!) -rabbit yes, I'm a rabbit. (표지에 토끼꼬리가 나온 책을 보여줬답니다...ㅠㅠ) And I can hop. Can you do it? -Yes. (열심히 뛰고...) 꼬리 만지게 해보고 느낌 묻고... 위와 비슷합니다.. 담은 사자 - 신문지 말아서 맨끝에 갈기갈기 찢구요.. 코트 목부분에 에 붙어있는 털 떼다가 갈기(mane)라고 했구요. 코끼리 - 꼬리도 신문지로 하고 귀에다가 얇은 종이를 테잎으로 붙이고 손으로 코끼리 코를 표현했네요.. 원숭이 - 줄넘기로 꼬리로..(길어야하므로...)엉덩이에 빨간 종이붙이고.. 노래도 부르고.. 원숭이 엉덩이 빨개~~~~ 요런식으로 동물들 꼬리만 붙여서 애들한테 간다음 하니씩 설명을 덧붙이면서 맟추기 게임을 했네요.. 하다보니 마니 겹치드라구요... 그래서 다른 도구(? 귀,코, 소리등)를 마니 사용하게 됐네요.. 좀 오버해서 해주니 정말 좋아하고 나중엔 자기가 하겠다고... 오전엔 이렇게 보냈네요.. 3. 넥타이 마술 표현이 좀 거창(?)한데요.. 정말 별거 아닌데 애들은 정말 좋아하네요. -넥타이를 매고 초인종을 누른다(흉내) - 아이가 열어주면 아이를 안아주고 주절주절... (몇번 반복해서 노는 중간에 갑자기 아이가 키티인형을 찾는 흉내를 내네요. 그래서 제가 오늘 뭐했어? 하니깐 인형을 잃어버렸다고.. 동생은 비디오보고.) - 아이의 인형을 위 아래.. 전치사를 사용해 찾아주고... -'아빠가 마술을 보여줄께..' 넥타이를 한쪽빼고 다른 한쪽(매듭있는곳)은 손으로 잡고.... '어? 매듭이 있네? 어떡하지. 자 마술을 보여드리죠!!' 하면서 온갖 쇼(??)를 하면서 매듭위부분과 아랫부분을 잡고.. 짠!!!! 마무리 인사!!! 정말 오버해서요... 몇번 반복하더니.. - 갑자기... 아이가 이제 엄마로 돌아갈시간이다.... (오잉? 음~~) -변신!!! - 거 만화에서 나오ㅡㄴㄴ 변신장면을 생각하면서... 아이와 계속 번갈아가면서 정말 수십번 아니 골백번은 했을거예요... 아이가 아예 넥타이 매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하더군요..,. 정말 신나게 오늘 하루 놀아서 혹 제딸과 성향이 비슷한 아이가 있다면 잼있게 놀수있겠다 싶어 올려봅니다... 단 엄마의 오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단거 쑥쑥맘님들은 다 아시져? 오전 오후 나누어 이렇게 놀고 나니 하루가 휘리릭!!! 아! 꼬리놀이하고 동물책만 읽었네요...에고고 낼 말 마니 해야하는 일이 있는데... 큰일났네요.. 콱 잠겨버린거 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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