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쾌한 분석 감사합니다!^^
구구절절...공감이 갑니다.
각종 유혹과 역경을 이겨낼 줄 알고, 시간을 지배할 수 있고, 학교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면서 오랜 시간 엉덩이를 붙일 수 있고, 충분항 양을 넘을 만큼 반복해서 공부 할 줄 아는 아이들은 그야말로 공부의 신이지요.
그렇게 하게 된 데에는 각자에게 나름의 특별한 계기(학습 동기)가 분명 있을 테구요.
"어떻게 해야 내 아이가 그렇게 되게끔 할 수 있을까??"
"내 아이도 그런 아이가 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갖고 있을까? 그걸 내가 미리 좀 알아볼 수는 없을까?"
대다수 학부모들의 고민이 여기서 출발하는 게 아닐지요?
-우리 아이는 엉덩이도 무겁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시간 조절도 잘 하는데, 강렬한 학습 동기는 아직 없어요. 학습 동기를 어떻게 불어 넣어 주면 좋을까요??
-우리 아이는 어려서부터 자기가 정한 미래가 있긴 있는데, 그게 확고하지 않는 건지 엉덩이가 가벼워요. 어떻게 해야 책상에 딱 붙어있게 할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는 시간표도 잘 짜고 성실한 편인데 한 번 본 건 다 안다며 절대 반복을 안 해서 점수가 더이상 오르지 않아요. 어떻게 설득해야 본 거 또 보고,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게 할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는 어려서부터 미리미리 학습을 분산시켜서 잘 해 놓았는데, 정작 고등학생이 되니까 잠만 자요. 어떻게 하면 어려서 배워둔 걸 활용해서 지금까지처럼 계속 공부하게 할 수 있을까요??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그렇게 하는 건 잘 알겠는데, 그건 남의 아이이고...
정작 내 아이가 그렇게 안 한다면, 그렇게 못 한다면,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부법에 대한 책은 나만 읽고, '공부의 왕도'도 나만 보고, 나 혼자 메모하고 있고...
정작 내 아이는 방에 틀어박혀서 귀막고 있는데, 내가 배운 비법을 저 아이가 배울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질문에는 어떤 대답을 주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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