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시죠?
지난 번 질문에 너무 솔직하고 진지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너무 진지하게 올려주셔서 감히 댓글을 못올리겠더군요..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댓글은 정리해서 올리고 싶었는데 그것조차 정리한다는게 제 교만인 것 같아 수시로 읽어보고 생각하고 읽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아이를 격려할 때 님들의 글을 읽으며 중심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쑥쑥 중등방이 좀 지쳐보여
지난 겨울 잠시 저를 웃게 해주었던 재미있던 이야기를 정말 인터넷을 한~참 찾아 편집해서 올립니다.
네이트 톡에 올라온 이야기라는데요. 지난 겨울에 떠돌던 이야기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모르는 분들 잠시 더운 여름,지치는 방학 조금이라도 쉼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올립니다. 지난 겨울 저희 아이들과 같이 보며 웃기도 했습니다. 자녀분들도 보여주세요.ㅎ~
- 장동건 실물을봤는데 '흠.. 그냥그렇네' 생각하면서 옆자리에있는 남친봤는데
- 신종플루로 조퇴 한 번 해보겠다고ㅋㅋ 드라이기로 귀 데피고 양호실가서 체온 쟀더니
-어떤 님이 남친이랑 있는데 너무너무 방구가 나올 것 같아서
"사랑해!!" 큰 소리로 외치며 방구를 뿡 뀌게 됐는데 남친이 하는 말이 "뭐라고? 방구 소리때문에 못들었어
-눈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잡티제거 기능 누르니까
-친구랑 북한말투 원래 잘따라하면서 노는데 그날도 버스에서 동무 날래 와보라우 이러면서 어깨좀
주물러 보래. 뭐 씨원하게 안주물리면 내래 이 엽총으로 쏴버리갔어. 이러고 품에 손넣어서 총꺼내는 척
-빵집에 망토입고 갔다가 팔없는 애인줄 알고 빵집 주인이 빵봉지 줄에 묶어서 그 분 목에 걸어준거
아니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서 빵집 문 어깨로 밀고 나온거 ㅋㅋㅋㅋㅋㅋㅋ
- 어떤 분이 지하철 타고 가는데 앞쪽에 커플이 앉아 있었대긔. 여자가 애교 섞어서 코맹맹이 소리로
"자기야~~ 나 파마머리 한거 오때? 별로 안 어울리는 거 같징 ㅠㅠ " 이랬는데 남자가
"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 사람들은 빵터지고
- 어떤 님이 코 성형하러 갔는데 수술할 때 꼭 잠들게 해달라고 했는데 의사가 안 해주고 암튼 몽롱하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 그래서 그거 안 해줬다고 의사한테 " 너 날 속였어 "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가 중간에 전화 받으러 나가려고 하니까 " 너 내 코에 집중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화이팅,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신혼부부가 늦은 밤에 위에 작은 뚜껑만 열리는 렌트카 타고 가는데
가고 있었는데 길가에 노부부가 손을 마구 흔들길래 차 멈췄더니 갑자기 놀래시면서 미안하다고
그냥 가던길 가라고 택신 줄 알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좀 전 어느 글에서 본건데 동물다큐프로에서 엄청 큰 상어 나오니까 보고 계시던 할머니가
"저게 고래냐 상어냐~" 하셨는데
그 순간 다큐 성우가 "저것은 고래상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하철에서 누가 방구를 꼈는데 냄새가 너무 독해서 옆친구한테 이건 그냥 방귀가 아니고 똥방구다
막 소리쳤는데 친구가 문자로 나니까 닥쳐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버지가 아들에게 찌질이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촌스럽고 덜떨어진 사람을 말한다고 말씀드렸대요
근데 어느날 아버지핸드폰을 우연히 봤는데 자기랑 자기형이 "찌질이1" "찌질이2" 라고 저장되어있더래요
ㅋㅋㅋㅋ
- 어떤 분이 엄마랑 배스킨 라빈스를 갔대요. 가서 점원한테 "엄마는 외계인 주세요" 그랬는데
"엄마는 됐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설레발 작렬
-가게 점원이 성경 읽고 있었나 ㅋㅋㅋㅋㅋ 암튼 너무 긴장해서 손 님 들어오는데 "어서오소서" 한거
-채팅하는데 14살짜리 꼬마가 님 시간있으세요? 그래서 왜요? 이랬는데 아껴쓰세요 하고 나가버린거
- 어떤 분이 빨간 코트에 까만 어그 신고 나가니까 남친이 "너 영의정 같다" 한거 .
-영화관에서 친구랑 영화보다가 배아파서 잠깐 화장실갔다가 자리로돌아와서 친구귀에다 대고
"나 똥 2키로 쌌따"
이랬더니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고 어떤아저씨 ㅋㅋ 아저씨왈 "수고하셨어요" ㅋㅋ
-어떤님이 캔모아에서 빙수먹으려는데 선배한텐가" **아 지금 모해?"이렇게 문자와서
"아 오빠~ 저 캔모아 빙수 먹으려고요 ^^"이렇게 답장 보냈는데 "**이는 참 알뜰하구나 ^^"하고 답장온거
그 분 친구가 집에 놀러온거ㄱㅢㅋㅋ거실 지나서 방에 들어가는데 그 친구가 소파 가르키면서
"근데 저 애기는 누구야??" 했따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님이 아빠 오는 소리에 얼른 자는 척 했는데 술 취한 아빠가 그 님 자는 줄 알고 머리 쓰다듬으면서
"우리 **이....이렇게 못생겨서 시집은 어떻게 가누,,,,,???" 하고 목놓아 우셨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그 님은 소리없이 눈물로 베개를 적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카카오 99%초코렛 이거 유행할 때 어떤 분이 그거 한 알을 술드시고 주무시는 아버지 입에
넣어드렸대요. ㅋㅋㅋ
근데 담날 아침 드시면서 아버 지 하시는말 '이제 술을 끊어야겠어. 어젯밤엔 쓸개즙을 토했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 컬투쇼에서 들은건데 일본유학생이 일본에서 알바할때 사장님이 그분한테 브라자와 난데스까?
라고 물어보길래 브래지어 치수 물어보는줄 알고 그래 이게 일본의 문화니깐ㅋㅋㅋㅋ하고
나나쥬고(75)~ 라고 대답했는데 사장이 엄청 놀라면서 계속 되물었고
알고보니까 형제(브라더)가 몇이냐고 물어본ㄱㅓ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다큐멘터리? 에서 나무늘보가 나무에서 떨어져서 강물에 휩쓸려 허우적대는 장면이 나왔대요.
그 장면에서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지금 저 나무늘보는 생애에서 가장 빨리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자기집 강아지가 옆집에서키우는 토끼를 물고왔는데 토끼가 흙투성이가된채로 죽어있었대 ㅋㅋㅋㅋ
식겁해서 토끼 흙묻은거 깨끗하게 씻기구 옆집에 몰래 갖다놨는데 다음날 옆집사람왈
웬 미친놈이 죽어서 묻은 토끼를 씻겨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의 문자... "좋은감자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에서 "언니, 팬티색 커피스타킹 어딨어요?"
-어떤 여자분이 소개팅을 나갔는데 너무 긴장해서
냉면을 호호 불어먹음 ㅋㅋㅋ
-어떤 남자가ㅋㅋㅋㅋㅋ 첫키스를 하는데
여친 어딜 잡아야할지 몰라서 멱살잡고 키스해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술시간에 먹는걸 그리는게 있었음
근데 어떤애가 도화지 전체를 까맣게 칠해서
"김이에요" 라면서 냈음
근데 그 미술선생님이 도화지를 쫙쫙 찢으면서
"떡국에 넣어먹어라" 라고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방에서 뺨 때리는 소리가 나길래
부부싸움 하나 싶어서 뛰어갔는데 아빠가 스킨바르고 계셨음 ㅋㅋㅋㅋ아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떤 어린 여자애가 아빠랑 목욕탕을 갔는데
딸이 아빠 거시기보고 "아빠, 이건뭐야?" 이러니깐
아빠가 "응~ 이건 아빠핚테만 있는거야" 이랬는데
탕 안에 어떤 아저씨한테가서 거시기 잡고
"우리아빠꺼야 내놔" 이랬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분 아버님이 밤에 술취해서 들어오셔서
발씻으려고 세면대에 왼쪽발을 올려놨음
근데 오른쪽발을 보더니 "아이고 이쪽발이 나와있네" 하면서
오른쪽발 올리다 병원에 실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님ㅠㅠ ㅋㅋㅋㅋㅋㅋ
-어떤애가 엄마가 학교가서 먹으라고 백설기 싸줬는데
수업시갂 도중에 몰래 먹으려다가 선생님이랑 눈마주쳐서
지우개인척 책상에 빡빡 문댄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백설기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날두가 연봉으로 1600억을 받는다는 기사가 떴는데
그 밑에 연봉 1억 받는 분 댓글
"헐 내가 근초고왕때부터 일해야 벌 수 있는 돈"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할머니가 버스를 타셨는데 앞에 버스 한 대가 더 있었음
근데 그 할머니가 "아이고 저 버스를 탔어야 됐는데 잘못 탔네"
이러셔서 버스기사 아저씨가 내려드렸더니
할머니가 열심히 뛰어가시더니 다시 앞문으로 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웃긴 얘긴데 어떤커플이 베스킨라빈스를 갔는데
남자가 베스킨라빈스를 처음 갔대요ㅋ
여자가 "베리베리스트로베리 하나주세요" 이러니까
남자가 아 주문은 저렇게 하는거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점원핚테 "닐라닐라 바닐라하나주세요" 이랬는데
점원이 "라따라따 아라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접보러가서 ㅋㅋㅋㅋㅋㅋㅋ 면접관이 "아버지는 뭐하세요?"
이러니까 그 사람이 "밖에서 기다리고 계세요" ㅋㅋㅋㅋㅋ
ㅋㅋㅋ방에서 나올때 불끄는게 습관인 사람이 면접보러 갔다가
면접보고 나오면서 불끄고 나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시간에 방구꼈는데 태도점수 깎임
-교통카드를 주워서 그거 쓰려고 버스에 딱 찍었더니
'장애인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장애인인척 하면서 자리가서 앉은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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