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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 하니비
  • |
  • 2011-08-09
19

댓글 하나하나 달아야 하는데,업무량(?) 폭주로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단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어제밤에 휘리릭 써 놓고 아침에 차분하게 수정합니다.

 

중등게시판이 활성화되어 교육정보를 얻는다면 최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중학생의 경우 학업능력의 차가 나기 시작해서 글을 올리기 힘들죠.

글쓰기 힘든 가장 큰 이유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학생이라면 공부를 포기하지 않은 이상,수학이고 영어고 어느 형태로든 공부하지요.

만약 30명의 중학생이 현재 자신의 공부과정을 공개한다면 그곳에 모든 답이 나옵니다.

각자 공부하는 수학교재 올리면 요즘 가장 애용되는 교재를 누군가 알려주지 않아도 알  수 있죠.

공부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죠,그 고민등을 나누다 보면 짐을 좀 덜 수 있지 않을까..

저는 중학교 시기부터 아이들 수학문제집 채점을 미루거나 아이에게 맡겼는데,지금 생각해 보니

참으로 후회되는 일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아이의 경우지만 최근 수학공부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작년에 해결하지 못했던 10-나의 원의 방정식 문제,이번에 다시 풀려보니 또 틀립니다.

문제를 깨닫고 나름대로 해결방법을 찾았습니다.

 

영어듣기 교재...중3 예비고등학생이라고 말씀하시면 너무 막막합니다.

수십권의 리스닝 교재중 어떤 것을 선택해서 권해드릴까요,

아이의 영어공부 과정과 현재의 상태를 나누어 주셔야 정확하게 답변드리죠.

그 과정을 올려주시는 과정에서 후배들이 보고 배우고 느끼는 겁니다.

 

비공개를 권한 것은

솔직해지고 싶어서 입니다.

솔직함보다 세상에서 자유로운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 드러내기 싫은 아이의 성장과정 그리고 뒷바라지...

초등까지는 누구에게나 내 아이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중학생되면,...

내 자식 이야기 누구에게 하소연만 하고 싶을 뿐입니다.

정말 속시원히 털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순간이 얼마나 많던지...

그동안은 좋은 얘기만 했죠.저는 우리 애들 잘 키운 엄마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에...

 

그래도 그동안 저는 참 특이했던 경우입니다.그래서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저라고 답답하고 풀어놓고 싶지 않은 이야기 없겠습니까?

우리 애들 공부는 잘하지만 이기적이고 인성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때때로 한탄하며 살았는데,지난 주말에는 결국 아이들과 크게 싸움 한판했죠.

이런 얘기 쉽게 누구에게 하기 힘듭니다.

 

몇일전 강남에서 입시수학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의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수학학습지 이야기...

큰애 어린시절 문제집이 시중에 없던 시절 우리도 수학학습지를 했는데...

5세부터 5학년까지...

서울대 수시전형중에 지균 제도가 있는데,엄마와 어려서부터 학습지를 꾸준히  다툼없이 했던 애들이

그 전형으로 서울대를 들어가더군요....하시더군요.

다 커서 강남의 쪽집게 쌤에게 배우기 보다 작은 것이지만 뭐든 꾸준히 하면...

학습지...엄마표 아이들에게는 별로라고 하는 분위기지만 꼭 그런것도 아니죠.

공부를 꾸준히 하기에는 가장 좋은 평범한 공부법이죠,그러나 게시판에 이런 글 올리기 좀 힘들었어요.

ㅎㅎㅎ...맞다.어려서 학습지 한가지 꾸준히 해도 그것이 쌓이면 무서운 위력이 되죠.

농담섞인 얘기지만...제게는 뼈가 있는 지나칠 수 없는 말씀이셨습니다.

학습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그 사연이죠.

 

어제는 운동하며 무릎팍도사의 농구대통령(?) 허재편을 보았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어요.그 프로그램 보려고 시간을 넘겨 러닝머신을 달렸습니다.

허재야 말로 타고난 재능의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그의 말로는 타고나는 것은 10~20% 라고 하더군요.그 노력의 비하인드 스토리...

저도 때로는 아이들 키우며 '타고 난다'라고 생각했는데,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노력...도 재능이라고 하는데,서울대생 커뮤니티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노력이라는 재능도

부모에게 물려받는 것이라고 하더군요.우리는 재산만 물려받는다고 생각했는데,노력이라는 재능도

부모에게 물려받는 것이더군요.

 

어제 읽은 최재천교수의 신간과 인터뷰도 참 인상적이더군요.

아들 키우는 집,부자간의 갈등 없으신가요? 저는 중,고시기 우리집 부자간 갈등의 중간에 서서 울고 싶어요.

외국교수들에게도 '페디그리'라고 불리우는 최교수님,서울대,하버드 세계적 생물학자의 에드워드 윌슨의제자 서울대 교수를 거쳐 이대 석좌교수 .

최교수님 아버지의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교수님 명문중 가지 못하면 어머니와 함께 집에서 쫒겨날 판이셨다고 하시더군요.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가이드라인이 참 중요한다는 것을 깨달았죠.

아이들 엄하고 심하게 다루는 남편을 이해할 수 없고 싫었는데,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최재천 교수님 인터뷰 기사를 신문에서 오려 거실에 붙여두었습니다.

부자긴의 갈등이 일어날 때마다 읽고 아이들에게도 틈틈히 읽어보라고,,,,,

어느 분이 딸과의 갈등으로 집안이 시끄러워 남편분이 가출을 하고 싶으시다는데,저는 반대입장입니다.

제가 가출하고 싶습니다.

 

이분 말씀이 "인생은 생각보다도 길더군요 방황하세요...마음껏,아름답게"

조급한 마음으로 세상의 출세를 위해 아이들을 키우던 제게 큰 교훈을 주시더군요.

이분 정말 글 잘쓰시죠.중2 국어교과서의 '개미'라는 글도 명문이고요.

 

요즘 저는 아파트 입구 파리바게트의 사장님 부부가 참 부럽습니다.

그 이유는 요즘 팥빙수가 잘 팔리고 매출이 많아보여서가 아닙니다.

우리는 무조건 공부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다른 일도 참 많더군요.

공부 잘한다고 행복한 삶은 아니더군요.공부로 승부를 보기는 어려운 세상이 되었구요.

이 사실은 아이를 대학보내고 제가 깨달은 사실이죠.명문대 나와도 살기 어려운 세상이죠.

이런말 공개된 장소에서 말하기 어렵지만 명문대 졸업보다 아버지가 부자인 것을 선택하겠다는

대학생들이 많더군요.이말이 얼마나 현실적인지는 대학생 아이를 키우는 저 정도되면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얘기...나누고 싶습니다.

 

만약 어느 분이 비공개 공간을 만들어 주신다면 저는 그저 한사람의 회원으로 가입할 뿐이죠.

저는 주로 중3 예비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1,2에게는 중3맘님들이 도움을 주시고...시행착오를 풀어주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되죠.

작은 애 고1, 1학기를 보내고 느낀점이 많습니다.

큰애는 아무것도 모르고 고등학교 보냈고,둘째 보내보니 중학교 시절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죠.

 

어느 분이 이 힘든 일을 맡아주실지는 저도 의문입니다.어려운 일이죠.

모임터에 가보니 비공개 모임들이 있더군요.

관리자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무슨일을 책임지고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운데,어느 분이 해주실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대상은 제 생각에 중1 이상...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예비 중학생과 초등 고힉년은 공개된 중등게시판에서 중1맘님들이 도움을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1,한학기 지내보니 초등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 없으신가요?

어려서 부터 조기영어 시켰지만 중학교 보내보니 또 느낌이 다르시죠?

 

 

물론 이곳에서 활발하게 의견나누시고 활성화된다면 가장 좋은 일이지만

공개된 공간에서는....

이것이 참으로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그래서 제안을 드린 것입니다.

남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보다 한숨과 한탄섞인 이야기가 더 많으니까요...

 

 

 


: 하니비님의 글입니다.
> 게시판을 시끌벅적하게 하고 돌아서서
> 인생의 새로운 마디를 하나 만들었다고나..할까.
> 후회도 많고 반성도 많았습니다.
> 일년에 한번쯤 욱하고 다혈질 성격을 발산하는데
> 이런 공공의 장소에...ㅠㅠ
>  
> 글쓰기 중단하고 많은 문자와 전화,편지도 받았습니다.
> 게시판 생활 9년 정도 하다보니
> 전화연락하는 분들도 계신데
> 요즘 개인적인 사정으로 분주한 일상을 보내기에 하나하나 답을 해드리지 못 합니다.
>  
>  
> 작년 운영자분 중에 한분이 제안하셨지만 거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 조회수는 많지만 정보가 없는 중등게시판의 특성을 고려해 볼때
> 뭔가 서로 주고 받는 공간을 만들면 어떻겠냐는 제안이셨습니다.
> 제가 책임을 맡아야 할 것 같은 생각에 거절을 했습니다.
> 뭔가 책임지고 어떤 일을 한다는 것은 부담이 크고 자신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  
> 엄마표 아니 사교육을 받는 중학생들...아무튼 모두 개인의 특성에 맞게 공부할 겁니다.
> 그러나 생각보다 중등게시판은 교재 혹은 학습법에 대한 노하우를 찾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 물론 중학생은 성적과 석차라는 결정적이고도 예민한 문제들이 걸려있기도 하죠.
> 조언을 받거나 드리려면 구체적인 아이들의 수준을 공개해야 하는데,공개적인 공간에서는 무리입니다.
>  
> 그래서 모임터에 비공개 중학생 모임터를 만들어 허심탄회하게 아이들의 교육을 고민해 보고
>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는 이곳에 직접적으로 아는 분이 없기 때문에 어떤 고민도 익명 그대로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 전문가는 아니지만 성적을 직접적으로 올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함께 고민해 드릴 수 있습니다.
>  
>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 중학교 공부의 터를 닦아야 하듯이
> 중학교 시기는 고등학교 공부의 기초를 만들기 시작하며 실질적인 실력을 올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 영어도 그저 많이 듣고 많이 읽고 ....이러다 보면 영어가 된다.
> 이런것이 아니고 체계적으로 독해와 시험에 대비한 리스닝 훈련을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 물론 사교육을 받는 애들은 비교적 체계적으로 단계를 밟아 가는 편이죠.
> 어려서 영어원서를 많이 읽고 청*의 일정한 수준 과정을 밟은 아이의 경우도 현실적인 공교육 시스템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학습과 관련된 체계적인 엄마표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 이것을 중학교 시기에 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고등학교 영어를 고등학교 가서 한다...공부의 왕도에 출연한 특별한 한 학생을 제외하고는
> 일단 크게 뒤쳐지는 일입니다.그 학생의 경우도 수학이 워낙 튼튼해서 가능했던 일이죠.
>  
> 아무튼 수학,영어등 중학교 시기 기초를 단단히 다져야 하는데 이런 정보를 중등게시판에서
> 찾아볼 수 없어 늘 안타까웠습니다.
>  
> 제가 정보를 올리고 싶어도...
> 중,고등학교의 교재의 경우 워낙 방대하고 구체적으로 출판사,인강등의 이름을 거론해야 해서
> 자칫하면 광고를 한다는 오해를 받을 것 같아 올릴 수 없었습니다.
> 물론 입시관련 사이트나 카페등도 서로 나누어야 하는데,공개된 게시판에서는 힘들죠.
> 댓글로 중3 맘님이신 대빵님의 과학고 진학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 보기도 했지만
> 현 중3의 경우 고등학교 선택문제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현실적인 문제를
> 고려해 볼 때,정보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공개된 게시판에서 특목고와 일반고의 진실들을
> 의견나누기는 조심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  
> 다른 분들도 이런 저런 까닭으로 정보의 교환이 원활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 그리고 구체적인 학습법에 대한 정보등을 공유하고 싶어도 저작권법 때문에 올리기 힘듭니다.
> 가끔은 비공개 공간에서 꼭 가져오고 싶은 자료지만 공개된 게시판이라 조심스러웠습니다.
>  
> 중학생 이상의 자료와 정보를 주고 받는 비공개 공간을 마련하면 어떨까? 하는
> 생각이 듭니다.게시판에 중학생은 물론 고등학생,대학생 자제분을 두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 초등보다 오히려 엄마의 관리가 더 필요한 시기가 중학생 시기,,,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성적등 예민한 문제도 걸려있지만 교육은  무서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  
> 모임터 공간에 어느분이 자리를 만들어 주시고 회원관리를 해주신다면... 
> 시간 나는대로 힘껏 도와드릴 용의가 있습니다.제가 무슨 정보가 많아서가 아니고
> 이미 우리 아이들과 수많은 아이들을 통해 겪은 소중한 경험를 나누는 겁니다.
> 실은 저도 오랜기간 엄마표 공부를 이끌어왔지만
> 중등교육 과정의 경우 개정되어 영어 외에는 도와드리기 힘듭니다.
> 수학의 경우는 우리 애들이 애용하던 교재보다 진화된 좋은 교재들이 나오기 시작했더군요.
> 몇일전 수학문제집을 주문하고 받은 오답노트 사은품에...
> 마지막 글에 소개했던 고1 수학 15점에서 한권만 반복해서 풀고 수능에서 만점받은 학생의
> 수학공부 노하우가 실려있더군요,정말 수학이 힘든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공부과정이더군요.
>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싶은 공부법...
> 그러나 현실에서 적용과정은 힘들고,,,그래서 그런 힘든 과정을 나누시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 중학생 자제분을 두신 분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시면 알찬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 게시판에는 중,고등학교 교사분들도 몇분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현장의 목소리도 들려주시면 좋겠다는
> 생각이 듭니다.
> 지나간 일이지만 대빵님께서 중3 자제분의 듣기교재를 추천해 달라고 하셨지만 댓글달기가
>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글 하나 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 비공개 공간이라면 간단하게 알려드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비공개 공간은 글쓰기에 부담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게시판에서 네임드가 되다보니 만사가 눈치보이고 댓글 달기도 조심스럽습니다.
> 특별한 형식없이 솔직하고 편하고 허심탄회하게 정보를 주고 받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교재를 진행한 후 교재에 대한 평가등도 올리고 서로 나눌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  
> 중등게시판이지만 초등생 부모님들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고
> 그래서 초등맘님들도 많이 옵저빙하고 계시기에 솔직하게 정보를 나누거나 올리기 힘들었습니다.
> 쓱쑥이라는 공간은 아이의 행복한 학습을 추구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 중학생이상 아니 고등학생이 되면 대한민국에서 공부는 행복이 아닌 고통입니다.
> 그 고통을 이겨내야 조금 행복해지려나...또 그것도 아니더군요.ㅠㅠ
> 몰론, 오로지,,,공부 학습 이것을 위한 모임이 아닙니다.
> 살아가며 힘들고 지칠 때,누군가에게 마음속 이야기를 속시원히 털어놓을 수 있다면
> 더욱 의미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  어느 분이 비공개 공간을 모임터에 만들어 주신다면...
> 저는 일반 회원으로 가진 정보 모두 나누어 드리며 활동하겠습니다.모임터가 활성화 될때까지.
> 적어도 중등게시판 처럼 조회수는 천이지만 댓글은 10개...
> 내 정보는 절대 내 놓을 수 없어....
> 다른 아이들 공부 과정을 옵저빙 하는 마인드로 모임에 참가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 오래전 초등게시판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던 분들...
> 모두 아곳을 떠나셨다고 생각했는데,그것은 아니더군요.그저 묵묵히 바라보고 계신 듯.
> 쪽지를 수신거부해서 제게 조언을 구하고 싶던 분들...마음껏 이야기 나누실 수 있습니다.
> 게시판에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글을 올릴 수 없던 분들...
> 사정을 가진 분들 간단하게 글을 남겨 놓으시면 성심껏 답변도 드리겠습니다.
>  
> 늘 아쉬운 것이...
> 중등맘님들은 초등고학년 엄마들을 이끌어 주어야 하고
> 중등을 거쳐 고등을 가신 분들이 중등을 이끌어 주셔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러나...
>  
> 아무튼 이런 자리를 조심스럽게 제안해 봅니다.
> 글을 많이 쓰고 정보를 드린다고는 했지만...
> 솔직히 저도 알짜배기 학습 노하우와 정보는 드리지 못했습니다.
> 반성하면서 그냥 가지고 있는 자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남겨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 만약 중학생 비공개 모임터가 생긴다면 저는 중,고생 개학이후 부터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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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돌
  • |
  • 2011-08-29 19:34
답댓글

쓰신 글에 백퍼센트, 이백퍼센트 공감합니다.

 

우리 세대보다도 이후 세대는 정말 무엇을 해야

가장 간단한 의식주라도 해결할 수 있게될지 갑갑합니다.

정말 공부 잘하는 것이 해결방법도 아니고, 정말 자기 좋아서 하는 공부고 학문이라면 모를까...

 

저도 전문직으로

전문분야로 갈수록 자신만의 영역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있고, 압박이 있고...

수입이 보장되거나 정년이 보장되지도 않습니다.

해서 계속 공부다 학위다 하다보니...

큰아이가 초등학생인데도.. 계속 학위도 하며 직장생활을 해야하는 ...이중삼중고에 시달리게 되죠..

그러니 아이들은 자연스레 엄마와 정서적 교감이 부족한 사회적응력 떨어지는 아이들이 되구요...

 

아직도 남편은 우리 어렸을 때 공부 엄마가 시켜서 했느냐, 운운하며

자녀교육, 방치수준에 가깝게 두어야 한다고.... 소리소리지르고

영어유치원 반대부터, 사립초등학교 지원서 가져왔을 때 찢으며 반대하기도 하고...

지금의 방과후 영어수업에 이르기까지

먼저 상의하고 허락?을 받아야 가능했음을 생각하며

정말 지끈지끈입니다.

 

이런 아픔을 토로하며...(하니비님 말씀하신 부분과 딱 맞닿은 것은 아닌듯하나..._님 글읽으며 저도 울컥하여.

그간의 말 못할 아픔들..)

그런 것들을 진솔하게 토론하는 장이 되었으면 하네요...

 

단순히 학원문의나 교재문의 보다는 요....

요사이 한 1년은 자주 들르지 못했더랬는데

전체적으로 읽으며 상황파악을 하고 글 남겨야 하는데...감정에 쏠려 그냥 긴~

두서없는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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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쭌군들맘
  • |
  • 2011-08-16 11:27
답댓글

여태껏 그냥 읽고만 간 유아를 둔 엄마에요..

전 아이들이 커도 이렇데 못할거 같아요...

그 많은 정보는 내 머릿속에 저장돼 있을거 같지도않고..

아이들 그냥 평범하게만 키우기도 벅찬 이 세상에..

여튼 힘내시라고 말쓰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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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하
  • |
  • 2011-08-15 12:05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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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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