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6학년 딸아이를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매번 들어와서 많은 도움 받고 갔는데, 오늘도 여지없이 도움을 구해봅니다.
저희 딸은 2학년때부터 과외를 했습니다. 동화책읽고 듣고 가끔 학습서도 하고 그런데 계속 과외를 하시던 선생님이
그만 두시는 바람에 할 수 없이 학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미국교과서로 진행하는 학원인데요 원어민 선생님이 일주일 2시간씩 3번 수업을 진행합니다.
근데 수업이 정말 책만 읽고 단어의 뜻 정도만 감으로 알고 가는 듯합니다.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닌데, 이제 중학교를 바라보는 학년인지라 좀 걱정이 되네요.
읽기와 듣기는 보통의 아이들보다는 좀 낳은 편인듯 하구요, 요즘은 집에서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모르는 단어가 아주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줄거리만 파악하고 읽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그냥 이렇게 읽기만 하는 것도 걱정이 되기는 하는데, 그거라도 안하면 더 불안할 듯하여...
근데 학원을 다닌지 2달만에 딸이 학원을 그만 두었으면 좋겠다 하네요.
예전에 했던 선생님이랑 했던 수업이 더 알차다면서 그 선생님이랑은 수업을 할 수 없으니
그냥 집에서 혼자 해보싶다 하네요.
예전처럼 책읽고 듣고 문법하고....
근데 그게 꾸준히 될런지 걱정도 되고 그렇게만 해도 되는지도...
확신이 서지 않아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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