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그림책이 좀 생소하죠? 유혁이 병원에 있을때 마르고 닳도록 읽었던 책인데 만희네 집은 동네에서 가장 꽃이 많은 집이랍니다. 그림책 안을 들여다 보면 만희네집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있는데 수묵화적인 그림이 주는 편한함이 느껴지는 예쁜그림책이랍니다.
컨텐츠에 올릴만한 수준은 못되지만 집에 만들어 놓고 보니 간단하면서도 예쁜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그림책에 나오는 나팔꽃입니다. 색깔이 보라색인데 전 자주색을 택했는데 그게 더 예쁜것 같아요.
집밖의 작은 화단에 줄을 타고 올라가는 탐스러운 나팔꽃이 너무도 예뻐서 언젠가는 꼭 만들어 버리리라 생각만 하다가 어제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엔 색종이로 할려고 했는데 원하는 색상이 많이 없을뿐 아니라 색상지가 (한장에 300원)가 훨씬 색깔이 예뻐서 자주색 색장지와 초록색2장을 구입해서 작업에 돌입..
나팔꽃 모양대로 자른후에 흰색 물감으로 사진처럼 그려주면 되는데 유의할 사항은 물을 조금만 묻혀서 그려야된다는겁니다.
유혁이랑 이제 붙일일만 남았는데 줄기는 집에있는 초록색 노끈으로 했네요..처음엔 보기 싫을줄 알았는데 그럴싸 하더라구요.유혁이는 거실 창을 꾸미는것이 흥분되는 모양인지..
꽃 하나. 잎사귀 한장씩 붙일때마다 박수~~
완성된 작품앞에서 사진 한컷~~
전체 사진입니다. 길어서 1/3은 잘렸네요. 지금 밖엔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지만 유혁이네 집은 봄이 방안으로 들어와있는 느낌이랍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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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