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매달 나가는 돈을 오늘은 세아려 보았네요.
한 놈당 우수리 떼고 35만원씩이니, 둘이서 70만원....
3달에 200만원이네요.
올해는 개인적 사정으로 외국에 있지만, 내년부턴 다시 지출이 시작되요.
영어에만 200이라.....
너무 아깝습니다.
매달 70만원만큼 마사지 받고, 옷사입으면 제 형편에 재벌사모님못지 않은 호사를 누릴텐데....
돈아끼자고 학원을 떼어먹는 웃긴 엄마되기도 싫고,그렇다고 집에서 가르칠 능력도 없네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영어책많이 읽히라고들 하죠?
전 그게 반신 반의해요. 저희애는 책을 무척 좋아합니다. 4학년까지 한국에 있을때도 알아주는 독서가였고
이곳 캐나다에서도(5학년) 많은 책을 읽습니다. 물론 영어책이죠. 처음엔 어려워했는데 곧 익숙해지고,
이제는 한국책을 읽듯 자연스럽네요. 아이도 그래요. 한국말처럼 자연스럽게 뜻이 새겨진다고.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국어에 탁월한가요? 아닐꺼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우리애가 영어책을 읽는 것으로 학원을 대신할 순 없겠죠?
아... 머리에 쥐날꺼 같은데요, 도대체 영어학원은 언제까지 다녀야 하나요?(성인이 다니는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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