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딸아이 기말고사가 끝났습니다.
중각고사때 혼자준비하고 본 시험에서 암기과목을 특히 잘 못봤어요
그중 워스트는 기가,한문이예요.
시험지 오답확인하면서 교과서에서 찾으라 했더니 헤메고 잘 못찾는 문제도 있어 기겁했답니다.
주로 공부하는 스타일이 교과서 줄도 제대로 안긋고 깨끗하고 소설읽듯이 읽어내려갑니다.
이해가 되야 암기되는 스타일이예요
한자도 풀이를 봐야 한자가 암기되는..
시험범위 분량이 많아서 꼼꼼하게 보지 못한 탓에 암기과목 점수가 엉망이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말엔 최고로 망친 두과목을 체크해주었어요
한문은 워낙 범위가 많아 제일먼저 시험준비하게해서 백지에다 한글만 적어서
한문이랑 뜻이랑 외워서 달게해서 한 3번을 시켰어요.
그렇게 하니 거의 완벽하게 외웠고 기가는 시험 전날 하나씩 물으면서 답하게 했어요
한 3분의1을 헤메서 그날 몽땅 외워보고 나머지는 애 혼자 정독하면서 외우니 거의 알고
시험을 쳐서 결과는 만족스럽게 나왔어요
그러고보니 시험공부중 한문을 제일 열심히 한거 같네요.ㅎㅎ
정리라는거와 안친한 아이한테 제일 범위가 작은 체육을 잡아서 정리하면서 공부하라고
방법을 좀 알려줘서 그렇게 해서 잘 나왔고요.
다음부턴 다른과목도 그렇게 하겠노라 했어요.
나머지 과목들은 애가 하는데로 해서 실수도 있었고 나중에 배운부분을 소홀히해서
틀린것도 있었고 도덕은 정리를 안해서 그런지 분량이 많아서 그런지 점수가 좋지 않아요.
영어도 생각만큼 나오지 않네요. 국어도 그렇고,,
문제는 2학기에도 더 봐줘요 할까요?
옆에서 물어보면서 시험공부 시키는게 좀 아닌거 같아서요.
교과서 읽다보면 나올만한거 좀 예상되서 그거 위주로 묻게도 되고,,
혼자서도 그걸 아이가 잡아내야하는데 말이죠.
이러다 습관들일까 걱정되요
제생각엔 2학기 두번은 혼자서 부딛쳐서 해봐야 더 감이 오지 않을까하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분들은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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