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반 10월 넷째주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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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8

아침 일찍 문열리길 기다리셨을텐데 늦어서 죄송해요

월요일 아침에 도서관에서 듣는 수업이 하나있는데

다녀와서 배고픔을 달래고나니 이시간이네요^ ^;;;

다들 잘 지내셨죠~~~~

저흰 토요일 프린스 동생모임에서 합천 해인사를 갔어요

해인사랑 장경판전이랑 가야산기슭에 있는 마애여래입상을 보고왔어요

1200년만에 공개한 신라시대 마애여래입상입니다.

축제기간만 개방한데서 아이들과 돌무더기라는 가야산을

올라갔다왔어요

아이들은 힘들게 올라가서 입상하나보고 온게 조금은

어이없어했지만 함께간 엄마들은 오래 머물지 못함이

아쉬웠어요

가야산의 단풍풍경입니다.

사진발이 별로네요

스님들의 법고치는 소리도 듣고 오고

테마파크에서 진품몇점도 보고

롤러코스트같은 미끄럼도 타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왔네요^^

운동부족인 엄마대신 가야산 등반시 동생이랑 엄마를

챙겨준 프린스를 보고

든든함을 느낀 여행이었어요^ ^

이번에 할 공통 교제는요

이렇게 두분 차례로 할까합니다.

오리친구님 두권요렇게 할께요~~

프린스는 지난주 중간고사 끝나구요

오늘 독서골든벨 행사해요

영어가 잠시 주춤해서 걱정이긴한데

믿고 좀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가을이라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합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시구요

즐거운 한주 시작해봐요~~

난경지원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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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9 21:38

초 3 새라.....

가을산을 언제 갔었는지 기억이...-.- 가을이 넘 짧아져서 아쉽네요.... 서울대공원에 가서 그나마 단풍은 봤는데 올해는 그마저도 못해보고 10월이 가서 참.... 추석지나고부터 아이들이 돌아가며 감기에 지금 막바지 인가봐요 .... 저도 걸리고 ㅋㅋ 겨울이 곧 올꺼같아 월동준비를 해야지 싶어요..^^;;

새라는 늦게 시작해서 이번엔 셰익스피어 했구요 다른책도 차근히 해볼려구요 ㅎㅎ 셰익스피어 한 덕분에 책도 찾아서 읽어보고 좋았어요 ㅎㅎ 쑥에서 많이 추천해 주셔서 천재들이 수학자 시리즈 도서관서 빌려보기 시작했어요 ㅎㅎ 썩 재밌어하진 않지만읽을만하데서 쭉 빌려서 볼려구요 .... 위에 한글책 세권은 11월에 있을 독서골든벨 도서에요 ... 골든벨 첨이라 열심히 읽고 있긴한데 어찌 준비할지 좀 막막하긴해요... 일단은 열심히 읽고 나중에 제가 문제를 좀 내줄려구요 ㅎㅎ

my father's dragon 읽고 시리즈 나머지 읽었어요... 첨이라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감기 넘 힘드네요... 다들 조심하셔요...^^

브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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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 12:41

아공. 아이들도 엄마도 돌아가며 감기에 고생 중이라니 많이 힘드시겠어요.
건강할땐 잘 모르다가도 한번 아파보면 진짜 건강한게 최고인것 같아요. 사람이 이렇게 간사하죠..^^
얼른 나으세요~
새라네 학교는 3학년에 독서골든벨하나봐요. 여기는 5학년부터 하거든요.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추천도서는 비슷하네요.울 아이도 읽어본 책이예요. ^^
준비 잘 하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랄께요~
Dragon은 시리즈로 있는 책인가요? 재밌으면 한번 울 아이에게도 보여줘야겠어요.
써머리도 잘 했고 셰익스피어도 확장해서 다른 책까지 잘 읽었다니 새라가 아주 멋지게 잘 했네요.

오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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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13:13

난경지원서영맘 반가워요~
아이이름?
엄마이름 + 아이이름?
감기는 이제 멀리 갔나요?
올해는 10월부터 감기가 유난히 위세를 떨치네요,
여기저기 기침소리가 납니다.
감기과 일찍 만났으니 올겨울 내내 가족 모두 감기뚝 하시길,,

새라 잘 했네요~
북클럽 지정책을 읽다보면 다른 책도 챙겨서 읽게되고 많은 장점이 있지요?
새라가 벌써 수학자 시리즈를 잘 읽나 보네요,
수학자 시리즈 읽다가 어려우면 같은 출판사의 수학퍼즐 시리즈가 좀 더 쉬우니 함께 살려보구요,
아이가 몰입해서 읽는 책이 가장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새라네 학교는 골든벨이 11월에 있군요,
분야가 골고루 섞여 있네요,
첫 골든벨 재밌게 즐기고 좋은 소식 있길 바래요~~

난경지원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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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6 06:34

오리친구님....
저 아이가 셋이라 이름이 세개에요...ㅎㅎㅎ 댓글 참 늦게 달죠...ㅠㅠ 뭐가 왜이리 바쁜가요...거기다 제가 감기 제대로 걸려서 투병? 했어요...ㅋㅋ 수학자 시리즈는 막 열심히는 아니지만 그런데로 볼만한지 챙겨주면 읽어보네요...ㅎㅎ 수학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요..-.- 담주 골든벨 예선 통과하길 바라는 중이랍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난경지원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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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6 06:40

브이엠님 드래곤시리즈 위에 두권하고 총 세권이 시리즈더라구요...ㅎㅎ 다 재밌데요...제시카도 재밌어하지 않을까싶네요...ㅎㅎ 독서골든벨...정독하지 않는 새라가 잘 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첨이라 문제가 어찌 나오는지도 몰겠구요...ㅜㅜ 뭐 알아서 잘 하겠지요...^^;;

브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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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8 16:37

초4 Jessica

가야산은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넘 가보고 싶네요.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단풍풍경을 실제 눈으로 보면 얼마나 예쁠까요?

투빈사랑님께는 마애여래입상이나 단풍뿐 아니라 든든한 아들의 넓은 등을 확인하고 오신 하루가 되었을 것 같네요^^

제가 지난 주부터 감기몸살을 심하게 앓아 댓글활동을 잘 못했네요. 더불어 아이들도 잘 봐주질 못해서..

뭐 애들이야 공부 안하고 그저 노니깐 좋다~했겠지만.

엄마표의 단점은 그런거 같아요. 아직 완전한 자기주도가 되어있지 않은 저학년의 경우엔 엄마의 컨디션에 따라 학습이 좌지우지된다는거...에궁

큰아이는 그래도 자기 할 일은 대충 아는 4학년인지라 조금 낫긴 하네요. 이렇게 올릴꺼리가 있어서^^

이번주 아이가 읽은 책들이구요,

마빈은 2번째 권읽고 웍싯 풀어봤습니다.

SQR10~13까지 약속대로 일주일에 3개 진행했구요.

제가 같이 봐줘야하는 문법은 제 컨디션때문에 전혀 하질 못했구요,

Who was는 결국 두손 들었답니다. 너무 어렵다네요..

그 책을 2주나 갖고 있었는데도 조금도 진도가 나가질 않는걸 보니

아직 울 아이에겐 시기상조의 책이구나 싶고, 내 욕심이 과했구나 싶기도 하고..

그냥 써머리 포기하고 집듣에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아파서 침대에 누워있으면서도 아이에게 끊임없이 상황체크하고 지시하고 명령하는 내 모습이 얼마나 웃기고 한심하기까지 했는지 모르겠어요..

대체 이 노릇을 언제까지 해야하나 하는 자괴감도 살짝 들었구요.

아이에게 엄마가 이런 모습으로 각인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면서

그런데도 차마 끈을 놓지도 못하고 잡지도 못한채 어쩡쩡하게 들고 서있는 엄마를

울 아이들은 언제까지 용인해 줄까 싶네요.

침대에서 수만가지 잡생각에 파묻힌 어느 엄마의 넋두리였습니다.^^

오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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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9 18:06

브이엠 님 감기는 나아졌는지요?
오늘은 비까지 추적추적 내려서 더 쌀쌀하네요,
엄마가 아프면 많은 것이 뒤죽박죽 되는데 막상 엄마의 건강은 잊고 지낼때가 많죠?^^
어여 쾌차하시길,,,

제시카 일주일동안 결과물이 풍성하네요,
영어만 하는 것이 아닐텐데 이렇게 많은걸 할 수 있다니 놀랍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네요,
이렇듯 두루두루 열심히 하고 있으니 who was는 잠시 미뤄도 될 것 같네요,
지금은 어렵다 생각해도 쉽게 느껴질 때가 곧 올거예요,
제시카 차곡차곡 쌓인 결과물 보니 금방 좋은 소식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아이들마다 각자 선호하는 책이 다르니 걱정안해도 될 듯 합니다.
제시카 칭찬 많이 해주세요~~

난경지원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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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6 06:38

감기는 좀 나아지셨어요...?? 이번감기 넘 독해요... 저도 감기몸살 제대로...ㅜㅜ 아직도 콜록거리고... 님 글보고 넘 웃겼어요...ㅋㅋ 저도 누워서 이거해라 저거해라....ㅍㅎㅎㅎ 엄마들은 다 같겠지요...아파도 맘편히 아플수 없고... 그러니 우리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요...ㅎㅎ 힘내자구요..홧팅...^^
제시카 sqr 정말 열심히 잘했네요...ㅎㅎ 울딸램은 그냥 패스하기로...ㅜㅜ sqr 한바퀴 돌고나면 더 성장한 제시카를 볼수 있을것같네요....오늘 비소식 있던데 몸 잘챙기시구요.... 힘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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