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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택.. 넘 힘드네요..

  • 지나짱
  • |
  • 2011-06-24
10

 

 아이가 6학년입니다.

 공부는 상-중 정도에요.

 초등학교 옆에 바로 중학교가 있는데 6년 전 이 동네로 이사온 후로 줄곧 들은 말이 중학교가 넘 안 좋다는 얘기였어요.. 학업, 생활 지도 모든 면에서요.

 그래서 그런가요?

 1학년 시작 때는 6반이었는데 지금은 5반으로 아이들 30명 정도가 전학 가고 없는 상태에요.

 아이가 어디에서나 잘 할 것 같으면 걱정이 없는데 휩쓸리는 아이라서..

 아는 엄마들 중 교사가 2명 (근처 고등학교 1명,  옆 중학교 1명) 있는데 그 엄마들은 다른 곳으로 이사 예정이더라구요. 초등학교 옆에 있는 중학교에는 도저히 보낼 수 없다고..

 학교가 많이 낡았고 (강당도 없어요) 인식이 안 좋아서 그런지 점점 더 안 좋아지는 느낌..

 

 이사가자니 여러가지로 넘 부담스러워요.

 사교적이지 못한 아이가 모르는 아이들 틈에서 잘 지낼 수 있는지.. 엄마인 저는 새로운 동네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돈도 부담이구요.

 제가 대치나 목동 같은 곳에 간다는 소리는 아니에요.

 그런데도 넘 겁이 나네요.

 넘 심난해서 잠이 안 와요.

 여러 어머님들의 고견이 듣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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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라
  • |
  • 2011-07-02 11:50
답댓글

저도 동네도 넘 아니고  중학교도 그렇고 해서 이사를 계획중인 엄마입니다

 

그런데 참 사람이 한동네서 (지방에서이사와서) 한10년 살다보니 이사가는게 겁이나요

 

가서 잘 살수있을지 직장도 좀 멀어지니까 힘들거 같구 아이들도..

 

그래도 이젠 움직일때가 된거 같아요

 

용기내서 저도 이사함 가볼랍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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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이랑
  • |
  • 2011-06-29 11:52
답댓글

여건이  안되면  갈 수 없지만,  된다면  약간의 결단과  용기만 내세요.

저희도  비슷한 조건이었는데, 일단  움직이면  다 적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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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린
  • |
  • 2011-06-28 11:58
답댓글

제 경우랑 비슷해서 글 남겨봅니다

울딸 집 옆 중학교에서 배정받지 못하고 모두 기피하는 중학교로 배정받었었죠

넘 심란해서 한동안 이사문제를 고민하다 중2까지 왔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소신이 있었는데 보내보니 분위기 무시못하겟더군요.

정말 학교분위기 중요합니다

지켜보다 지켜보다 남편이랑 의논해 담달 결국 이사하면서 전학합니다

부모가 해줄수 없는 부분이라면 어쩔수없지만 가능하다면 전학 고려해보세요

아이들 금방적응한다고해요 부모가 걱정하는것 보다 훨씬 잘 해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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