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6학년입니다.
공부는 상-중 정도에요.
초등학교 옆에 바로 중학교가 있는데 6년 전 이 동네로 이사온 후로 줄곧 들은 말이 중학교가 넘 안 좋다는 얘기였어요.. 학업, 생활 지도 모든 면에서요.
그래서 그런가요?
1학년 시작 때는 6반이었는데 지금은 5반으로 아이들 30명 정도가 전학 가고 없는 상태에요.
아이가 어디에서나 잘 할 것 같으면 걱정이 없는데 휩쓸리는 아이라서..
아는 엄마들 중 교사가 2명 (근처 고등학교 1명, 옆 중학교 1명) 있는데 그 엄마들은 다른 곳으로 이사 예정이더라구요. 초등학교 옆에 있는 중학교에는 도저히 보낼 수 없다고..
학교가 많이 낡았고 (강당도 없어요) 인식이 안 좋아서 그런지 점점 더 안 좋아지는 느낌..
이사가자니 여러가지로 넘 부담스러워요.
사교적이지 못한 아이가 모르는 아이들 틈에서 잘 지낼 수 있는지.. 엄마인 저는 새로운 동네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돈도 부담이구요.
제가 대치나 목동 같은 곳에 간다는 소리는 아니에요.
그런데도 넘 겁이 나네요.
넘 심난해서 잠이 안 와요.
여러 어머님들의 고견이 듣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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