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맘이예요..
아이가 여자 아이고 학급 반장입니다.
아이 얘기를 듣다보면 ...학교 안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남자애들..입이 왜이렇게 험한가요.
오늘도 이 씨발년아,쌍년아(이런말 적어도 되는지) 니가 반장이면 다냐. 이XX년아.이 정도는 기본이고
너무 말을 함부로 합니다.사물함 열쇠 깨서 남의 물건 (수행평가낼 것) 망가뜨리기 일쑤고...
문제는 이런 애들을 학교에서 전혀 못잡고 있다는 거예요.
학교 공개수업도 가보았는데 심화반, 기본반중 심화반인데도 수업분위기가 얼마나 산만한지...
우리 애는 짝궁 남자애가 넘 시끄럽고 괴롭혀서 수업에 집중이 안되는데 영어 선생은 자기가 애를 못잡고
괴롭히면 니가 직접 때리라고 한다네요. 그런애..우리 애 짝궁을 때리면 아마 우리애는 반쯤 죽음이죠.
남자애들 지들끼리 교실에서 쇠파이프로 때리고 싸우다 머리터져 병원에 실려가질않나 ....한번은 어떤 여자애가 때린 남자 애를 일러서
그 여자애가 집단으로 남자애들한테 구타당한적도..
반장엄마라고 내일은 또 뭐 교복공동구매 나눠주러 학교로 오라고 하질 않나..
참..선생님들이 하지 그걸 왜 반장엄마가 해야하나요?
가뜩이나 내 일때문에도 살기바빠 죽겠는데
아이 학교 일 때문에 늘상 마음이 무거워요...
학교에서 공부를 제대로 배우는 것도 아니고 인성을 배우는 것도 아니고..
학교 선생들조차 욕 쓰느 건 예사라고 하니...참...
학교 보내기 싫어집니다. 미국에선 학교가 위험해서 못보내는 사람이 많다더니..
정말 요즘은 학교가 위험하단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애가 그런 험한 욕을 들으며 학교에 다녀야 한다는 것이 정말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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