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권의 책으로 하루 보냈어요. 정확히 말하면 세권인데 그건(draw me ..) 시간관계상 조금하다가 밥을 먹는 바람에...
제가 올리는 글은 참 허접할꺼예요.. 근데도 올리는 이유...
어제 첨으로 글을 올렸는데 웬지 모를 뿌듯함(?)이랄까? 글구 항상 받아만오다가 비록 허접하긴하나 그래도 뭔가 드릴수있다는 기쁨..
또 가장 중요한건 이걸 계기로 애들에게 뭔가 해줄려고 한다는거(비록 두번째긴하지만요^.^;;)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은 아침에 큰아이가 쿠키먹재요 그래서 지금 만들까했더니 종이쿠키(?)먹재요.. 아하! 며칠전에 The Doorbell Rang을 읽으면서 쿠키를 만들어봤거든요.
종이상자(누런색)에 거믕ㄴ색으로 초코칩그려넣어서요..
엄마껀 낱개로 12개 그리고 할머니껀 무더기(?)로 크게 그리구요....
책내용대로 인형들을 모조리 끄집어내놓고 책을 읽어주고(사실 외워야 애들이 더 재미있어해요 상황에 맞게 다른 얘기도 해줘야하구요) 맛있게 먹었습니다(시늉^.^ 애들이 어리므로 초코칩을 유성펜으로 그렸네요)
그리고 다 먹고나서 Give Me Half 책이 생각이나 읽어줬는데 그냥 할머니 쿠키먹재요 ㅠㅠ
아직 아이가 어려서(4살) 더깊이는 못들어가는데 좀 크면 이해력이 생길것 같아요... 지금은 책 내용대로 대답은 잘하는데 담엔 다른 수로 응용을해볼생각......
글구 또 다른 책 Donald Crews의 When This Box is Full
그림을 싫어해서 안 보던건데 달을 가르쳐주고 싶은 욕심에..순전히 그 욕심으로.. 해보았습니다. 근데 좀 컸다고 곧잘 따라하더라구요 알고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이거 액티비티한게 어디론가 다 숨어버렸네요... 별거 아니고 책에 있는거 그대로 그리고 색칠한거네요
아! 이책 내용은 비어있는 상자가 있는데 1월부터 12월까지 하나하나 무엇인가 모아서 가득채운다라는 내용인데 그 달의 특성을 나타내주는 것들이라 괜찮은거 같아요
1월- a snowman's scarf, 2월-a red foil heart, 3월- a robin's feather 등등.....
다시 보니까 그림도 예쁜가봐요... 첨엔 겉표지의 흑인아이가 싫다고 했는데 지금은 그냥 언니래요...^.^
1월부터 12월까지 단어장에 써놓고 그밑에 그림을(진짜 물건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담에 한번 해볼려구요...) 놓고 제가 이야기해주고 아이가 물건들릉 하나씩 집기도 하고 다시 그물건들을 해당월에 놓기도 하구요...
워낙 간단한 문장들이라 몇번만해도 다 외울수있어 좋네요...(게으름의 극치...)
반면 애들은 신나하구요.. 둘째는 뭔지도 모르고 아무거나 집어넣긴 했지만요....
별거는 아니지만 뿌듯한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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