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으로 많은 놀이하셨겠지만.... 전 그냥 그림만 그렸거든요... 첨엔 스케치북에 그리다가 감당이 안되어 얼마전엔 벽에 달력을 걸어놓구 그렸습니다. 마침 연말이라 신랑한테 회사에 돌아다니는 달력이란 달력은 모조리 가지고 오라했죠... ㅎㅎㅎ 아이가 화가가 되고 제가 나레이터(?)가 되기도 하고 바꿔서 하기도하구요 책에 있는 순서대로 그리기도하구 아님 기분내키는대로 그려달라고해서 이것저것 동물이름도 익히고 꽃이름, 곤충이름 등등 .... 미리 사진이라든가 아님 다른책들을 몽땅 갖다놓고 시작하면 훨씬 편해요. 아이가 못그린다고하면 제가 그려야하니까요.... 이렇게 그림만 그리다가 어느날 찰흙놀이하다가 갑자기 얼마전 다른맘님께서 별을 색모래로 하셨다는게 생각나면서 찰흙으로??? 그래서 이색저색 다 끌어모아 별을만들고 다른 것들도 형형색색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림그리는거 하곤 또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구요. 모형틀이 있는건 그걸 이용했지만 직접 만들어주니까 더 좋아하대요. silly를 연발하면서요.. 일부러 더 이상하게도 만들어주기도 했답니다... 아! 그림을 그릴때나 찰흙으로 할때나 전 커플을 울 애들로 해주거든요. 넘 정성스럽게 그리고 만들고해요... 가끔 사진도 붙이구요. 글구 엄마,아빠를 만들고 애들을 만들면 엄마아빠사랑해서 우리가 나왔대요..^.^ 이거 하다가 엄마뱃속에도 들어가구요(아이가 나오는 아홉달을 그렇게 가르쳐줬거든요. 커다란 옷을 입고 아이가 옷속에 들어와있다가 한달 두달... 아홉달. 짠!! 이렇게 힘들게 서로 노력했기에 너희가 여기에 있단다.. 그래서 더욱 소중하지..하며요) 사진을 올렸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곳에 글을 올릴생각조차 못했고... 담날 또 하자해서 몇번 더 하긴했는데 둘째(두살)가 마지막에 night소리만 나면 모든것을...ㅠ.ㅠ 이미 하시고계신맘도 계실거고 특별한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두세시간은 금방 휘리릭 지나갑니다... 전 애들둘 집에만 있기에 시간 잘지나가는게 젤 좋거든요...제몸 많이 던지지않구요...쫌 게을러서리..... 사실 이곳에 자주 들러 다른맘님들 올리신 글보며 해주고 싶다하고 생각은 있는데 엄두가 안나서 못해주는거가 많거든요... 정말 넘 열심이세요...모두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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