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자극적이었나요?ㅋㅋ
저는 아이가 하는 행동이 맘에 안 들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
남편한테 열받았다고 일러바치며 화풀이를 하거나,
아이 없는 데서 애 흉을 같이 보거나하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어김없이 스트레스 받은 날 하루,
남편에게 유치한 문자를 날리죠.
"내가 직장을 그만두든지, 당신이 일찍 와서 내가 하는 일을 도와주든지, 애가 내 맘에 쏙 들게 고쳐놓든지 하쇼~!!!!"
아들 휴대폰이 먼저 울립니다.
남편이,
"너 엄마 열받게 했냐?"
아이가,
"네에~ 그게 뭐 좀~ 쩝~"
남편이,
"내 마누라 힘들게 하지 말고 똑바로 해야 되는 거 알쥐? 집안일 좀 얼른 도와드려~"
저한테 온 답문자입니다.
"누가 내 마누라 열받게 했어? 자식은 나중에 다 필요없으니 버리고 당신 반쪽인 나한테나 신경쓰쇼~!!!!"
이런 비현실적인 문자가 왔구만요.ㅡ.ㅡ;
착한 남편과 아들 땜에 그래도 웃습니다~^^
그놈의 수능출제 정책방향이 물수능이 되든 불수능이 되든,
NEAT가 수능을 대체하든 안하든,
아이들한테 공부와 입시가 힘든 건 매한가지고,
우찌 됐든 모든 아이들이 그 동기와 목표와 꿈과 비전이란 놈과 숨바꼭질 좀 그만 하고 빠른 시간 내에 찾아내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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