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천둥벼락이 치던 하늘처럼 매일매일이 그러네요.
내일은 좀
다음엔 좀
나아지길 기다려도 .......
언제까지 이렇게 기다려줘야 하는건지......
중2 딸아입니다.
첫아이고 서울 강북에삽니다.
아직까지 수학학원은 다녀본적없고
영어는 초등때 청담3년 다니다 중학교 들어오면서 과외하고 있어요.
초등까진 선행없이 제가 수학봐주다 중학교 입학전 겨울방학부터 아빠랑 방학떄마다 공부하고
(7가,나,8가,9가 까지 개념원리 개념 유형라이트 파워까지함)
학기중엔 학교 방과후로 수학듣고 있어요.
특별히 영리한 아이는 아니지만 엉덩이가 무거워 나름 멸심히는 하는데
집중력이 부족한건지 아직 절실함이 없는건지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아니 실망스럽습니다.
국,수,사,과,영만 본다면
중학교 입학해서 지금까지 5번의 시험이 거의 85점대...
아이가 스스로 원할때까진 학원 안보내려고 했는데
더 늦으면 안될것같아 제 인내심에도 한계가 느껴집니다.
제 생각엔 평소엔 영어 수학만 열심히 하고 다른과목은 시험때 집중해서 공부했으면 좋겠는데
초등때부터 습관이 되어서인지 위 5과목을 매일 복습하려고 하니
영어수학에 상대적으로 투자하는 시간과 양이 적고
(그나마 영어는 과외를 하고 과제가 주어지니 덜 하네요)
그렇다고 국,사,과 성적이 우수한것도 아니고
오죽하면 다른거 다 버리고 영어 수학만 하라는 얘기까지 했는데
본인은 또 그건 싫다하고
정말이지 죽도 밥도 아닌 상태입니다.
이번 중간고사도 국,사,영에서는 3점씩 깎이고 수학 과학이 70점대입니다.
성격도 밝아 친구도 많고 아빠나 저와의 관계도 그런데로 괜찮은편인데
정말 앞이 깜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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