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트리도 만들고 하여, 나무만들기에 자신감이 생겼다고나 할까?
나무를 만들면 이런저런 활용이 아주 많을것 같아 큰맘먹고 만들어 보았네요.
우선 나무의 뼈대입니다국기함과 대, 그리고 골프채를 이용해 먼저 뼈대를 잡고, 가지는 2은물 막대로 붙였습니다. 그리고 초록색 색종이로 싸주고,
안쓰러지게 두꺼운 유리병속에 넣어 신문지를 둘러주었어요.
나무가지가 너무 없어서 기다란 풍선을 테잎으로 붙여 나무가지를 붙였어요. 아이들은 그 풍선가지에 이런저런 붙이기에 바쁘네요.
경찬이는 엄마가 전에 만들어놓은 원숭이, 곰, 무당벌레, 미피등 집에 있는 작은 사진들을 열심히 붙이고, 지홍이는 나뭇잎 붙이고, 유혁이는 엄마에게 빨랑 붙이라고 나뭇잎 건네주고..
지금은 나무열매를 붙이는 중입니다. 풍선을 작게,또는 크게 불어서 여러열매라 하며 붙이고 있어요.
나무키가 커서 의자위에 올라가서^^
나뭇잎은 처음에는 색종이를 이용했는데 아주 많이 붙여야 멋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는 신문지 나뭇잎까지 붙였답니다.
아이들 생각보다 아주 집중하며 잘 붙이네요.
그렇게 만들어 놓은 나무옆에 앉아서(아이들과 같이 작업한것만 해도 30분 이상 나무만들기 놀이를 했네요.)
["나무는 좋다" ]
책을 읽어보며 나무가 있으면 할수 있는 일을 같이 따라 해보았어요.
[새는 나무에 둥지를 틀고 산다]
책내용대로 지홍이가 만든 새둥지(빵끈으로 만들었어요) 나무에 올리고, 새를 올려두고 있습니다.
[나무는 그네를 매달수 있어서 좋다]
역시 나무에 그네매달아서 지홍이가 좋아하는 바이오니클을 태워주고 있네요..
[꽃바구니도 걸 수 있어서 좋다]
책내용과 같이 해볼까 하고 집에 있던 꽃바구니도 걸어보고..
그밖에도 책에서처럼 나무밑에서 소풍도 즐기고, 잠도 한번 자보았답니다^^
이번에는 "THE HAPPY DAY"
책을 읽고 놀아보고 있네요.
미리 만들어둔 곰, 생쥐, 다람쥐, 마르모토랑 솜을 가지고 나무밑에 눈(솜)이 와서 동물들이 땅속으로 숨고 있어요.
땅은 바닥에 깔아둔 갈색 부직포를 땅이라 했어요.
snow is falling,
the bears are sleeping,
teh bears sniff, they sniff.
they run. they sniff.
they cry, "OH! a flower is growing in the snow"
노란 꽃은 은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모든 책놀이도 끝나고 마지막으로 나뭇잎을 먹는 동물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코끼리(지홍이가 먹이고 있어요)와 저번에 만들어두었던 기린에게 경찬이가 나뭇잎을 열심히 따다가 입에 넣어주네요. 아주 오랜동안 나뭇잎을 먹이고 있는경찬입니다^^
그리고 지홍이랑 엄마랑 같이 나뭇잎에 열린 열매들도 다 따먹고 난후 트리옆에다 새워두었어요.
분위기는 조금 나는데 어수선하네요.
거기다 웨딩사진까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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