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끝나고 방학 아닌 봄방학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까지 푹 쉰다고 하니 아들은 너무 좋아하네요
시험은 거의 엉망으로 봤으면서도 아들은 넘 태평하네요
뒤통수를 한대 쥐어박고 싶은 심정을 참으면서도 참을 인을 계속 새깁니다
초등시절 항상 잘난줄 아는데 정말 이번 수학과 과학 시험은 너무한
생각도 듭니다
과학은 애들 말로 낚이게 만든 문제도 있구요
예를들면 물질의 상태변화에 대한 설명중 옳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인데 답이 없음입니다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물론 제시된 예 5가지가 다 틀린건 맞지만 옳은걸 고르라고 하면서
답이 전혀 없다는건 좀 그랬습니다)
수학문제입니다
81을 오진법으로 나타내면 a11(5)이고 m진법으로 나타내면 69(m)이라고 할 때 a+m의 값을 구하시오
그리고 분수를 나타낼수 없어서 그런데 고등학교1학년 수준의 문제도 있었습니다
1/2+1/6+1/12 ...... 1/9900을 1/axb= 1/b-a(1/a-1/b)을 이용하랍니다
정말 헐 이게 중1 중간고사 문제입니다
저도 나름 수학을 공부했다고 하지만 문제를 보는 저도 머리가 아팠습니다
정말 입시학원이라도 보내야 하는건지
울 아들 수학은 초등시절 영재원까지 다녔는데 이번 시험보고
좌절 본인은 역시 영재가 아니었다고 하네요^^
근데 다른 학교도 이렇게 문제가 어렵나요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할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좋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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