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그맘 때, 자기자신 밖에 모를 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저도 왜 그렇게 싫은 건 많고 어른들의 사회는 잘못 됐다고 생각했는지...(물론 아직도 잘못 된 건 많음)
지금 아이들이 반항하는 걸 보면 이해가 가고 강제로 해야 할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어떻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다, 친구들이 어떻다...라는 걸 인식시켜야 생각의 폭이 넓어집니다.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게 단순히 공부만 잘 하게 하려는 건 아니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고집대로 하다가 시행착오를 겪게 되고 실패를 통해서 더 잘 하게 되고 부모님이 하는 대로 따를
걸 하고 후회 할 때도 있고 할 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와의 관계...입니다.
무조건 따를 것도 아니고 야단만 칠 것도 아니고 규칙을 정해 놓고 지키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마음 편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계획 없이 아이의 교육에 임해 온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은 6개월 정도의 진도차만 있을 뿐 학습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공부를 더 쉽고 편하게(어차피 해야 할 거라면)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리 계획을 세워 두고 학원을 보내더라도 계획적으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꾸 제 얘기해서 안 좋지만...열심히 생각했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 4살 때 쯤 백과사전을 사려고 했습니다. (사진이 너무 작아 싸이언스 로 바꿨습니다.
아뭏든 계획은 그걸 보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과학에 관심이 많으니 조금 성공한 셈입니다...
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대학교 까지의 교재를 다 살폈습니다.
특히 수학 위주로....
그래서 어떻게 연계가 되고 나중에 수학과 과학을 잘 하려면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가
라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곱셈, 나눗셈 등은 3, 4 살 때부터 아주 쉽게 시작했습니다. 놀면서...
지금 아이가 다행히 수학이 쉽다고 하고 재밌다고 합니다. (참고로 우리 애는 2학년 인데
3, 4 학년 걸 병행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스스로 하도록...자리가 어느정도 잡혔습니다)
(제가 어제 체점을 하면서 이게 더 어렵다며 엄마한테 상 줘야 한다고 했더니 하나 만들어
준다더군요.)
그런데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라고 하시지만 암기과목 맞습니다.
공식은 다 외워야 하고 문제는 한 번씩 풀어 봐야 비슷한 유형의 문제, 2, 3 번 섞어서 내는 문제 등을
다 풀 수가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걸 걸고 아이와 타협을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영어도 하고 다른 것도 해야 아이가 원하는 걸 들어주는 거죠.
아무리 고집이 센 아이라도 진정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약점...등은 있습니다.
엄마는 더 머리 써서 아이를 다루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한 가지 비법은 암기과목은 학교에서 다 공부하고 시험 볼 때 한 번 봄으로 해서
거의 만점이 나와야 하는 겁니다.
국영수과 에 시간이 많이 듦으로...
중학생들 얘기로는 아이들이 국어는 다 잘 한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말 못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들도 그렇구요. 다 말은 잘 합니다...
수업 시간에 다 외우는 방법은...저한테 쪽지를 보내는 분에 한해서만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그냥 제 맘이예요. 노력하는 사람만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구요...성의라도 보이시면...
하는 생각에서예요...
그리고 다 알면 그게 무슨 비법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