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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피아노가 중요한가요?

  • 수은맘
  • |
  • 2011-05-01
6

 

 인생 살면서 공부도 중요하지만 즐길수 있는 한가지가 악기라고 생각하여 악기중의 기본 피아노를  6세 후반부터 억지로 밀어넣었습니다.  평소에 독서도 좋아하고 미술도 좋아하여 피아노도 좋아 할 거라 생각하고 시켰는데  게을러서 그런지 반복해서 치는것을 지겨워 하고 이론은 잘 해냅니다.

 어제  피아노가 정말 하기 싫다고 하는데  이쯤에  그만두는게 맞을런지..아님 참고 계속 시켜야 하는지 의문이 가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지금  사교육은 피아노 밖에  하지 않는데..... 초등 고학년 분이나  중, 고등학교를 보내보신분,  음악 시험치는데  '콩나물 대가리?' 악보  보는데 힘들지는 않나요?

피아노 안배워도 후회하지 않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리플좀 달아주세요. 첫아이라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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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육아
  • |
  • 2011-05-19 10:45
답댓글

커서 아이한테 원망아닌 원망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싫다고 할때 왜 그만 가르쳤어요? 억지로라도 더  시켜주지?

좋은 선생님을 찾아 주는게 엄아의 역할 입니다.

못하는 아이가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잘 될 수 있고 음악성을 가진 아이도 잘못 선생님을 만나면 지옥을 살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음악은 즐겁게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체르니보다는 어드벤쳐가 시간과 비용 면에서 훨씬 경제적이고 교육적 효과가 높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시험을 위한 거라기 보다 아이의 영혼이 쉴 수 있는 선물을 주는 것이라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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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프리모
  • |
  • 2011-05-04 20:42
답댓글

음악시험에서는 아무래도 피아노를 배우는게 도움은 되나보더군요.

피아노할때 이론을 배우니까요.

하지만 울아이 피아노도 잘 치고 플룻에 오케스트라까지 했지만 이론음악시험은

별로드만요.

실기는 괜챦지만...

어차피 실기는 리코더만 잘해도 되더이다.

아이가 넘 싫어하면 좀 쉬세요. 언제가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싶어할 악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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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석엄마
  • |
  • 2011-05-02 11:39
답댓글

저희 초등 5학년 아들도 피아노를 배우고 있어요.

초등 1년 2학기부터 배웠으니, 이제 만 4년반, 아직 체르니 30입니다. 많이 늦지요?

매일 매일 학원에 가서 배워 악보를 가져오지 않고, 집에는 피아노가 없어서, 이녀석이 제대로 치는지 안치는지 점검이 안됩니다. 가끔 할아버지 집에 가서 한번씩 쳐주기는 합니다만, 엉망이에요.

저희 아이도 3학년에 소위 슬럼프가 왔습니다. 따님도 이제 만 2년 넘었네요.

저희 아이는 한달 정도 쉬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음악들도 많이 들려주면서, 즐겁게 피아노를 배우도록 계속 자극을 줬지요. 음악관련 드라마도 보여주고, 영화음악이나, 만화영화 주제가 악보를 구해서 치도록 하기도 하고..

그랬더니, 캐러비안의 해적 주제가 같은 걸 치려고 노력해보고, 자발적으로 들려주기도 하네요.

관두는 것도 방법이지만, 좀더 즐겁게 음악을 배울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면 어떨까요?

선생님과도 의논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아들 지금도 많이 멀었지만, 슬럼프는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요즘은 바뻐서 주 3회 수업을 가는데, 언제 목표하는 베토벤 소나타 비창을 칠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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