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전국고등학교 고교듣기평가 시험을 치루었습니다.
국가에서 시행하고 내신 수행평가에 성적이 들어갑니다.
수능을 비롯 고교영어시험의 난이도 상승과 더불어 듣기평가의 난이도가 상승했고
특징은 영국식 발음도 출제되기 시작했습니다.
영국식 발음에도 익숙해집시다.
새로운 듣기 유형을 연습할 수 있는 Listening Expert 에서는 이미 미국,호주,영국발음을
모두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영국발음에 익숙해지기 가장 좋은 방법은 해리포터원서 녹음을 듣는 것이죠.
물론 짐데일의 녹음을 들어야 하고요..
저는 영국식 발음 흉내내기가 재미있습니다.
북한 사람이 영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오히려 미국식 발음보다 편합니다.
짐데일은 해리 포타 이렇게 발음하죠.
긴박감 넘치는 짐데일의 해리포터 녹음을 큰애 초등 5학년 겨울방학 온가족이 날마다 듣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번역판을 보며 녹음듣기를 따라가 보기도 했고요,
우리 애들에게는 랜덤하게 틀어주고 5~10분간 들은 부분을 요약해서 말해보라고 하기도 했어요.
5분이라도 해리포터는 고속이어서 상당히 많은 분량입니다.
듣기를 오래하다 보면 애들 멍 때리고 듣고 있어서...집중듣기,흘려듣기 매일하는 애들 집중력 대단해요...
듣고 부분부분 요약하기시키는데, 말하기에도 도움이 됩니다.
순서대로 틀어주면 내용을 미리 알고 있는 내용을 대답하므로 랜덤 즉 무작위로 여기저기 들려줍니다.
저도 정말 잔머리 많이 굴리며 영어공부 시켰네요.근데 재미있잖아요.
중2 정도만 되어도 애들이 이런 유치한 방법 거부해서 할 수 없고 중1정도까지 ....
요약은 물론 영어로 해도 좋고 영어가 부족하면 우리말로 해도 됩니다.
영국식 발음이 공식적으로 출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영국식 발음이라는 것을 아는 애들도 있고 듣기가 부족한 애들의 경우 영국식 발음이라고
구분하지 못하더군요.
물론 영어 잘하는 애들(이것이 어느 수준이냐?가 문제지만...)특별히 영국식 발음 연습없이
듣기시험에 특별한 지장이 없는 듯 합니다.
그러나 내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50%듣기 배점의 새로운 수능에서 토플이나 텝스 유형의
L/C로 바뀌면서 영국식 발음의 렉쳐등이 출제된다면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듣기를 미국식 녹음으로만 했던 학생들도 영국식 녹음 듣기로 준비하시기를 권합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영어듣기 소홀히 하고 고등학생이 되어 힘들어 하는 애들
학교에서 파사쥬듣기로 받아쓰기 하루에 한시간씩 시켰더니 전치사 하나하나까지 들린다고 하네요.
듣기에 약한 학생에게 극약처방은 받아쓰기 입니다.
저는 받아쓰기 정말 권하고 싶지 않고 셰도잉을 권하는데
역시 귀를 뚫으려면 받아쓰기가 최고라고 학생들이 얘기하네요.
그리고 영어를 잘해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애들은 고난이도 듣기 힘들어합니다.
시험에서의 듣기는 집중력이 관건인 듯 합니다.

Listening Expert 1입니다.
호주,영국,미국 발음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재미있습니다.
단계를 올려가며 공부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영국발음을 공부하려면 해리포터죠.
짐데일의 목소리 연기도 흥미진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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