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 아들과 초 4 딸 엄마입니다.둘다 학원을 거의 보내지 않고 집에서 엄마표로 살짝씩 공부를 했습니다.다행히도 아이들은 잘 따라와줬고...덕분에 큰아이는 다른 아이들 학원 다닐때 책을 엄청 읽었네요.책을 너무 좋아해서 책읽고 집에서 공부했답니다. 빈둥거리는 것이 없고 항상 책을 읽어서 활자중독인가 싶기도...ㅋㅋ 그러다가...경기도에서 목동으로 이사온지 한달...여기 완전 전쟁터같아요.걱정된 마음에 큰아이를 영어학원에 등록했지요.그나마 다행인게 집에서 집중듣기와 셰도잉한게 효과가 있었는지 높은반에 배정을 받았답니다.하지만 숙제량이 너무너무 많네요.수학도 해야하고...영어숙제도 해야하고...단어량은 엄청나고... 아...또 학원 보내고 싶지 않는 병이 도지는 듯 합니다.이렇게 학원만 보냈다가 (영어 수학 2개) 자기 공부할 시간은 1시간도 없고...책 읽을 시간도 1시간도 없고...숙제 다하고 새벽 1시에 책읽다 잡니다.ㅜㅜ 다들 아이들이 이렇게 하며 사는지요?너무 널널하게 아이를 키웠는지 숙제에 치여있는 애를 제가 못보겠네요.아이는 다행히 하나 끝낼때 보람을 느낀다고는 합니다만 그것도 가끔이겠지요.힘들다 하는데도 친구들이 다들 이렇게 지내는 것 같으니까할 수 없이 따라는 하고 있는데차마 제가 견딜수가 없네요. 공부는 많이 안 시키고 싶고..고등학교나 대학교는 좋은 곳을 보내고 싶고..ㅋㅋㅋ다들 숙제에 치여 사는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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