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직포를 이용해서 앞치마를 만들었어요..
만들기도 간다하고..애들이 좋아하네요..
일단 부직포 반마에다 앞치마를 대고 윗부분(가슴)만 본을 떠서 잘랐답니다.
그리고 나서 목에 두를 끈과 허리에 두를끈을 달았는데..한쪽만 고정을 시키고 다른쪽은 찍찍이를 붙여서 쉽게 조절할 수 있게 했어요.
입어보고 아랫단을 적당한 선에서 접어올려 주머니로 만들었는데..
15cm정도를 접어올려서 양끝을 꿰매거나 스탬플러로 찍으면 쉽게 주머니가 만들어진답니다.
주머니속에 인형들을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서 쓰면됩니다.
모임에서 만든 앞치마들입니다.
저는 초록색 부직포를 오려서 잔디를 만들었어요..아무래도 파란색은 바다를 연상시키는것 같아서..
무엇을 붙여주냐에 따라 느낌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다 만들고 나서 아이들을 앉혀 놓고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줬는데..
확실히 그냥 보드나 벽에다 할때보다 재밌어하고 집중도 잘하더라구요..
그동안 아이들이 아직 많이 어려서 스토리텔링을 제대로 해보지 못했는데 이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겼답니다.
집에 와서 아들 앉혀놓고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를 해 줬는데..너무나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걸보고 정말 부뜻했답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앞치마 스토리텔링 활용을 올리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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