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영어 모임에서 했던 액티비티 자료가 한구석에 처박혀 있는 것을 재윤이가 들고 나왔습니다.
이젠 재윤이에겐 조금 쉬울 것 같아서 모처럼 둘째를 위해서 책으로 다시 정리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야 책꽂이에 꽂아 놓고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먼저 적당한 크기(책 두면)로 도화지를 자른 것을 두장 준비합니다. 한장을 반으로 접어서 편 오른쪽 면에 동그랗게 오리고 남은 마분지를 윗면만 남기고는 테이프로 붙여줍니다.
마찬가지로 타원형을 오린 나머지 부분도 다른 종이의 오른쪽면에 붙여줍니다.
그리고 동그란 것, 타원형인 것이 될 여러가지 것들을 미리 종이에 앞뒤로 그려둡니다. 크기는 동그란틀과 타원형 틀에 들어갈 크기로 맞추어서요.
전, 농구공, 축구공, 지구, 수박, 시계, 바퀴, 참외, 계란후라이를 그렸어요. 타원형은 잘 생각이 안나더군요.
그리고 앞에서 만들어 두었던 두장(동그란 틀 포켓면과 타원형 포켓틀의 왼쪽면)을 붙이는데 역시 윗면만 남기고는 테이프로 붙여서 포켓처럼 만듭니다. 여기에 카드를 넣어둘 꺼거든요.
원과 타원의 안에는 각각 I am round. I am oval이라고 써줍니다.
그러면 완성입니다. 제목은 Guess who I am. 입니다.
I'm going to show you two clues.
Take a good look and think the answer.
Do you want to do it now?
Okay, here we go.
I'm round.
I'm green and have some black lumpy lines.
Who am I?
Let's pop it in the pocket and find the answer.
Good.
I'm a watermelon.
I'm round.
I have black and white pentagons.
Guess who am I.
You're right.
I'm a soccer ball.
I am oval.
I am yellow and have white lines.
Can you guess who I am?
I'm a yellow me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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