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ggy 7회-B팀(19~35번)숙제나눔방 > 북클럽 게시판

윤성누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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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6:47

27번 누리 (5세) 지난주는 오빠 개학이 오늘인 관계로 방학숙제 하느라 엄마가 마음이 바빳어요. 누리도 덩달아 오빠 여름 방학 생활 보느라 바쁜 한주였답니다. 책 읽어주기 4번 했구요. 워크지 간단히 했어요. 오랜만에 의료 가방 키트만들기도 해 주었더니 좋아하면서 놀았어요. 의료 기기 이름이 어려워서 바닥에 놓고 이름 맞추기 게임했더니 좋아하네요. 어제 인천 어린이 박물관을 다녀왔는데 거기에 우리 몸에 대한 부분도 잇어서 자연스레 확장활동이 되었어요.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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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7:52

어느 집이나 다 똑같군요. 방학숙제 몰아치기.
전 정말 내 자식까지 이렇게 벼락치기를 할 줄은 몰랐다는. 세대와 무관하게 똑같더군요. 하핫
어린이박물관 저도 시간내서 함 가본다 가본가 하는데 잘 안가게 되네요. 저 입 속을 보니 저도 마구마구 들어가고 싶다는 ㅋ
검정 원피스 입은 모습을 보니 누리가 부쩍 큰 것 같네요.
브런치 좋~지요. ^^ 9월부터는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시간날 때 함 만나용~! 제 의지로는 매일 갈 것 같지는 않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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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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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6:08

23반 노라 8세

이번에도 딱 기본만 했어요. 제가 보고서 쓴다고 좀 분주했던 한 주 였어요.

노라가 처음엔 막 재미있어하다가 살짝 힘들어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번주는 웍싯을 중간중간에 풀어보라고 했거든요. 그래도 단어는 추측해서 잘 맞췄네요. pin, pillow 등으로 유추해서~~^^

좋은 자료 활용 못해서 멋진 자료 올려주신 분들께 넘 죄송하네요...

마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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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6:38

시그마님 보고서요? 무슨 보고서인지 왠지 궁금하네요.ㅎㅎㅎ
노라 워크시트 완전 깔끔하게 잘 했네요.
대구는 토욜만 비가 오고 일욜은 완전 햇빛 쨍쨍해서 바다 다녀왔어요.
토욜은 대구엔 올만에 세차게 내리는 비라 비 좋아하는 모녀 다 저녁에 장화신고 우산 쓰고 우비 입고 헤벌레 흥분해서 첨벙첨벙 아파트를 돌아다녔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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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누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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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6:50

기본이라니요~~ 꾸준히 깔끔하게 하셨네요. 우린 오늘 개학이라 이제야 제가 조금 숨통이 트여요. 지난주 내내 방학 숙제 벼락치기 했어요 ㅋ 보고서 잘 마무리 하셨나요 ? 조금 여유 생기시면 우리 이제 여유잇게 브런치~ 어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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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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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7:33

시그마님~~^^
이번주 바쁘셨군요. 더운데 고생이 많으셔요.
자신의 일도 잘 하시고 아이들도 잘 키우시고... ^^
이번주는 엄마가 바빠서 노라 혼자 진행을 한건 아닌가요?
워크지 휙~~ 던져주고 풀게하는? ㅋㅋ
그래도 버블맵을 보니 그런건 아닌 것 같아요.
옆방까지 와서 제가 장난을 치네요~~ ㅋ
근데.. 시그마님 글씨가 멋진데요. 전 글씨 잘 쓰는 사람이 무지 부럽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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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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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7 09:51

원영이도 요즘 좀 힘들어하긴하네요. ^^;;
그래도 은근슬쩍 넘어가면서 하라고 하면 또 하고....ㅎㅎㅎ
영어 진행에 있어 가장 힘든 일은 꾸준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 같아요.
이번주도 울 노라 잘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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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올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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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4:31

34번 7살 한지호, 5살 한서윤

저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모르는 단어가 있어서 사전 찾아보고 이해하니 더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애들에게 읽어주기 전에 제가 다 이해되도록 준비해놓고, 지호에게도 읽어주면서 장면마다 간단히 설명해주는데, 사실 지호는 그림보면서 왜그래?라고 묻는적이 별로없이 읽어주는대로 그냥 들어요.

근데 워크시트도 해야하고, 프로기가 재밋기도 해서, 지호가 더 내용을 이해해야지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장면마다 설명해주는데 이게 잘못된걸까요?

그전에 이렇게 의도적?으로 설명해줘가며 영어책을 읽진 않거든요.

워크시트 다 해야, 쑥쑥선생님께서 선물주신다고 꼬드겨가며 마쳤어요^^

다시 새로운 책으로 한주 시작한다니까, 어제는 프로기책을 들고 이책 시작하냐고 묻더라구요, 놀랬어요.

스스로 자기전에 프로기 책 읽어달라한것도 어제 처음이었답니다.

책읽기.

시디는 일주일동안 듣고, 책은 3번 읽었어요, 생활속에 프로기 이야기해주고,

샤워후 애들에게 옷입으라하니 둘다 팬티를 안입고 내의바지를 입길래, 꼭 프로기 같다고 말하며 서로 웃기도 했답니다^^

유석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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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5:18

어마어마하게 큰 프로기 가위질. 삼매경에 빠진 사람은 지호일까요? 서윤이 일까요? 심취한 모습이 디자이너 같네요^^ 이번주도 참 잘했어요.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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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6:13

지호와 서윤이가 함께 하나요? 둘이 같이 하면 서로 더 재미날 것 같아요.
지호와 서윤이도 프로기의 매력에 빠져드나 봅니다. 스스로 책을 읽어달라고 했다니...^^
다음주도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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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누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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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6:53

프로기 가위질 하는 모습 ~ 넘 귀여워요~ 우린 저 큰 프로기 안만들어 줬는데 ㅎㅎ 저도 주고 오려서 만들으라고 해야겠어요.
우리 누리도 프로기처럼 기저귀 한 것처럼 놀고 그랬어요 ㅋㅋ 아이들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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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은채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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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7:02

남매가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 보여요. 함께하니까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마 엄마는 더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쑥쑥 선생님 이야기를 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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