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을 사랑하는 경찬. 경찬이를 위해 특별히 만든 데이빗.
가장 인상적인 장면(데이빗 책에는 인상적인 장면이 많죠??)
그중에서 경찬이의 눈길이 많이 머무는, 너무 많이 먹는 장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박스에 커다란 얼굴을 그리고, 역시 커다란 입에 구멍을 내어서 뒤에 작은 가방을 붙여두었어요.
위의 얼굴을 만들었더니 지홍이 당장 데이빗책을 보며 원하는것을 요구하더군요. 그래서 또 편한 맘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왼쪽것의 뒷모습은 유혁마더가 도와주었답니다.^^
책에는 뒷모습만 나오는데 앞모습까지 그려주니 더욱더 실감나고 좋아하더군요.
박스에 매직으로 그려 크레파스로 색칠만 하면 끝.
저는 크레파스가 손에 묻길래 테이프로 감싸주었네요.
그렇게 해서 완성된 데이빗의 모습.
이제는 놀이시간!!
우리 데이빗에게 맛있는거 많이 줘볼까??
두 아들들 정말 열심히도 먹이고 있습니다.
엄마가 아무리 "That's enough, david"를 외쳐도 블럭들을 열심히 입에 넣고 있네요^^
데이빗이 너무 많이 먹어 아픈가 봐요.
진찰을 하는 지홍.
"어디가 아플까요 선생님?"
지홍왈 "머리가요. 많이 먹으면 배가 아픈데 지금 데이빗은 머리밖에 없어요"(우와~~)
오른쪽 사진은 데이빗의 이가 너무 많이 썩어 치과치료중이랍니다. 치과에 간 경험이 있는 지홍, 물뿌리고, 솜넣고, 이까지 뽑고 있네요^^
"짖어봐 조지야"를 응용해서 엄마가 데이빗 입에 사자나 다른 동물을 넣고 "데이빗 말해봐" 하면 "어흥~!"
지홍이가 의사가 되어 입속에 손을 넣고 동물들을 꺼내주고 있내요.
나중에는 공룡들을 엄청 먹었답니다.
공룡마다 특색있는 소리를 잘도 내더군요.
공룡을 꺼내다가 주머니가 입밖으로 나왔내요.
어찌나 재미있어 하던지 한참을 정말 시원하게 웃더니 지홍이도 같이 "메롱~!"
간이 침대를 만들었주었더니
경찬이 침대위에서 펄쩍 펄쩍. "Settle down!"
그만 재워주자 하니 경찬이가 이불덮이고 뽀뽀까지 하네요.
좋아하는 책속의 주인공을 만들어 주어서인지 이번 놀이도 대 성공이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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