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변님이 제 전차례신데... 개인사정이 있으셨는지... 30일에 안올라왔더라구요;;;
기다리다 그냥 제 차례 날짜가 달력에 큼지막하게 동그라미 쳐져있어 올립니다용 ^^]
두구둥~~~ 드뎌 제차례가 되었군요 ^^V
그림책 소개를 감히 한다고 손은 들었는데....
많지않은 책들 중에
아들램이랑 좋아하는 책과 제가 좋아하는 책으로 골라놓고...
누가 먼저 이책들 소개하면 워쩌지~~ㅋㅋㅋ
하고 맘졸였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재주는 없으니 감안하시고 좋은책만 보시길 ㅎㅎㅎ
제가 소개할책은 [The Dot], [Leo the Late Bloomer] 랍니다.

우선 우리 Eric 이 무척 좋아하는책 The Dot 먼저 소개할께요 ^^
엄마인저도 무척 사랑하는책이예요~~ 멋진스토리와 특히 화풍이 넘 맘에들어서리~~

이작품의 작가 피터 레이놀즈입니다.
영화배우같은 멋진외모... 아주 훈남이죠 ^^
그림책 릴레이 소개하면서 알게된사실...
피터레이놀즈가 쌍둥이더라구요~ (저만몰랐나요? ㅋ^^a;;)
http://www.peterhreynolds.com/ ( 작가의 홈페이지랍니다.)

작가의 책들과 블러그 그리고 인터뷰...
형과함께 설립한 The blue bunny라는 어린이서점도 소개되었네요 ^^
한번 둘러보시와용~
갠적으로 전 이런 수채화풍의 그림이 무척맘에 드네요^^
선명하고 맑은 색감도 넘 예쁘구요.
이번계기로 다른책들도 소장하고싶은 ~~ ^^



피터 레이놀즈가 그리고 쓴 여러 작품들도 구경할수있네요~
낯익은 책들도 몇권보이는군요 ㅎ ~
헉! 근데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ㅋ ~ ^^;
[책 내용을 보겠습니다.]

미술시간이 끝났는데 Vashti는 아무것도 안그린 텅빈종이를 뒤로한채
우울하게 앉아있네요.

선생님께선 눈보라속의 북극곰을 그렸다고 위로해주시지만..
Vashti는 난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선생님은 미소를 지으시곤 뭐든좋으니 네가 하고 싶은데로 해보라고 하죠..
Vashti는 연필을잡고 종이에 강하게 내리 꼿습니다.

선생님께서 아주 주의깊에 보시곤....
이름을 쓰라고합니다.
" Now sign it "
****** 다음내용은 동영상에서 이어진답니다. ******
잠시 머뭇거리던 Vashti
이름을 적습니다.
다음주 미술수업이있는날 Vashti는 놀라죠...
선생님 책상위에 자신의 성의없이 찍었던 점이
멋진 액자에 걸려있는걸 보게된것입니다.
(아~ 이런선생님 완전 멋지십니다.)
Vashti는 생각하죠... 저것보다 더 멋진 그림을 그릴수있다고.
그리곤 그녀는 점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A red dot.
A purple dot.
A yellow dot.
A blue dot.
Lots of little dots in many colours.
I can make BIG dots, too.
Vashti even made a dot by NOY painting a dot.
다양한 점들. 몇주지나 학교에서 미술전이 열리고 Vashti의 멋진작품들이 전시됩니다.
한꼬마가 Vashit에게 다가와 당신은 정말 멋진 예술가라고말하고 당신처럼되고싶다고합니다.
Vashit는 너도 할수있다고하죠. 하지만 자신은 선밖에 그릴줄모른다고 자신없어하는 꼬마..
Vashit는 미소를 지으며 말하합니다.
"Show me"
꼬마는 구불구불한 선을 그려 그녀에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Vashit는 말합니다.
" Sign it"
이제막 초등학생이된 큰아이
앞으로 수많은 선생님을 만나게될텐데요...
그중 한분이라도 이야기속의 미술선생님 같은 분을 만나길 희망해봅니다.
부모인 저부터라도 아이의 마음에 귀기울이는,
격려를 아끼지않는,
희망과 용기를 줄수있는,
책속의 미술선생님같은 부모가 되고싶네요...
****** 두번째 책입니다. *******

Leo the Late Bloomer
By Robert Kraus
Pictures by Jose Aruego
이책은 그림책이지만 우리 엄마들을 위한 육아지침서와도 같은 책입니다.
저에게도 Leo의 엄마를 보고 많은걸 느끼게 해준 그림책이죠^^;
책내용 한번 볼까요 ^^

레오는 잘하는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레오는 책을 읽을줄모릅니다.

쓸줄도 모르고,
그림도 그릴줄모르고,
음식도 깔끔하게 먹지못하고,
말도 못합니다.

아빠는 레오가 무슨문제가 있나 걱정합니다.
엄마는 아무런문제가없다면서 다만 늦게 꽃이피는것뿐이라고합니다.
아빠는 조금늦는거야 괜찮지 라고 말하지만... 걱정어린 눈빛이네요...

매일매일 아빠는 레오가 무슨변화가 있을까.. 살펴봅니다.
낮에도 밤에도...

단지 늦게 꽃피우는게 전부일까? 다른문제는없는걸까? 아빠는 걱정이 한득이네요..
오히려 엄마는 느긋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라며 자꾸보면 더 늦다고 아빠를 다독입니다.
아빠는 레오대신 TV를 보기로합니다.
하지만 아빠의 눈동자좀 보세요..^^;;
겨울이오고, 다시 봄이오고..아빠는 사냥할때도 오로지 레오만 몰래모래 보고있네요 .

드디어 레오가 꽃을피우네요!!

레오는 글도 읽을 줄 알고
글씨도 쓸 줄 알며
그림도 그릴 줄 알고
음식도 깔끔하게 잘먹습니다.

그리고 말도합니다.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 I made it" 내가 해냈어요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부모를 위한 교육 지침서라고 해야겠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수도 없이 걱정하면서 재촉하게 되는데
이 책 속의 Leo엄마를 보면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꽃을 피우는 건 꽃이 알맞은 때를 기다려 피우는 것이지
다른 것 에 의해 억지로 피어지는 것이 아닌 것을 ..
다만 아이가 예쁜 꽃을 피울 수 있게
옆에게 정성스레 돌봐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부모로써 해야 할 도리인 것 같습니다.
간결한 문장들로 이루어졌지만 이런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네요.
이것으로 그림책 두권소개를 마칩니다.^^
좋은책들이 참 많습니다.~~~
오늘도 내아이와 행복한 책읽기 시간 갖어보자구요^^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78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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