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Alphabet Rescue (by Bruce wood, Audrey wood)


좌측이 브루스 우드, 우측이 엄마인 오드리 우드입니다.
오드리 우드는 이미 리터러시님이 Napping house로 소개해주신 적이 있죠?
Napping house는 남편인 돈 우드와 함께 한 작품이었다면,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알파벳 시리즈는 아들 브루스와 함께 한 작품이랍니다.
(할아버지 까지 그림책 작가였으니, 가히 그림책 명문가인 셈이죠!)
귀여운 소문자 알파벳들이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험담은 모두 3개의 시리즈가 나와있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6살 둘째가 제일 좋아하는 입니다.
표지에서 보시듯 소방차와 관련된 에피소드이고,
주인공은 fire의 "f"랍니다.
(이 시리즈는 모두 주인공이 따로 있어요.
첫번째 책은 "i"가 주인공이고, 세번째 책은 "x"랍니다)
아기 알파벳들(소문자)이 어른 알파벳들(대문자)이 모여있는 소방서를 방문합니다.
소방 훈련을 해본 아기 알파벳들은 자신들만의 소방차를 만들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마침 길을 가다 고물 소방차를 발견해서 그것을 수리해서 자신들만의 소방차를 마련하죠!
이때 알파벳들이 소방차를 수리하기 위해 가져오는 물건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자기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물건을 가져오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그 물건의 이름을 맞춰보는 놀이도 할 수 있답니다.
아직 알파벳 인지가 안된 어린 아기부터 혼자 글을 읽는 초등 저학년까지
폭넓게 즐길수 있는 재미난 알파벳 책이랍니다.
아래 링크한 우드 가족의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아이와 함께 책과 관련된 게임도 해볼수 있고,
우드 가족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블로그등을 방문해서 댓글도 남길수 있답니다.
아마 먼 동양의 나라에서 우드 가족의 책을 좋아해서 책소개를 했다는걸 안다면,
그들이 몹시 고마와하겠죠?
#43. Mooncake (by Frank Asch)

번역판 <달곰이>시리즈로 잘 알려진 moonbear의 작가 Frank Asch입니다.
저는 작가의 성(Asch)을 보고 독일어로 지어진 책인가 싶었는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작가에 대해 읽어보니 1946년 미국 뉴저지 출신이더군요.
그는 그림책 작가일뿐만 아니라, 어린이 극장이나 몬테소리 유치원 운영, 홈스쿨링 교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어린이 교육사업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동화를 애니메이션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
그의 홈페이지나 유튜브를 검색하시면 시청할수 있습니다.
moonbear 시리즈에는 거창한 사건도 없고 강렬한 그림도 없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 책을 매우 재미있어합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천진난만한 곰돌이의 생각이나 행동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짓게 만들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동심의 눈으로 바라보면 평범한 사실조차 마술같고 놀이처럼 보이쟎아요!
제가 소개드리는 mooncake도 사실은 snow cake입니다.
하지만 겨울잠만 잤던 곰돌이 입장에서는 한번도 눈을 본적이 없기 때문에
눈으로 뒤덮힌 들판이 자기가 소망했던 달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그래서 달조각(사실은 눈)을 모아 케잌을 만들어 먹으면서 참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혼자 읽기보다, 부모가 무릎에 앉혀놓고 읽어주기에 더 좋은 책입니다.
아마 읽어주는 엄마도, 이야기를 듣는 아이도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곰돌이덕분에 함께 미소짓게 될것 입니다.
이분의 홈페이지에도 재미난 활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꼭 방문하셔서 이분의 애니메이션도 함께 감상하세요!
http://www.frankasch.com/home.html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78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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