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저는 평소 평범한 사람들의 성공한 이야기를 자주 이야기 하는 편입니다. 이번 설에도 다양한 삶의 성공한 사람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저마다 짊어진 짐과 삶의 무게가 다르겠지만 바램은 모두 같겠지요.. 가정이 화목하게 같이 오래사는 거요... 그동안 저의 욕심이 과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고 그저 가정의 평온만을 위해 잠깐 쉬어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것 같아요..
남편과 저는 같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엄청난 몸치인 제가 수영장에 같이 다니고(평소에 남편은 운동 같이 하는 걸 좋아했거든요..) 수영 후 30분 정도 산에 올라가고... 따로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는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9일기도도 벌써 1번 끝냈답니다.
그동안 삶에 쫒겨 주변의 여유도 느낄 시간도 가족과 남편이 소중하지만 표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마음과 물질적인 것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고 나니 마음이 더욱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저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눈물 흘리신 분 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언젠가 제가 다시 글을 올리게 될땐 즐거운 소식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쑥쑥맘 여러분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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