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2탄~~ 부랴 부랴 올립니다.
#32 The Hubbub above
written by Arthur Howard
위의 프레드릭은 많이 알려진 작품이지만 이 책은 아시는 분이 많지 않으실거예요.
도서관에서 대출했다가 윤성이도 누리도 너무 너무 좋아해서
두세번 반복해서 대출했던 책이라서 소개해 드리려구요.
제목부터 심상치 않지요?
hubbub above라니.. 조그만 여자 아이의 익살스런 표정도 재미있고..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먼저 Arthur Howard 라는 작가를 소개합니다.
* Arthur Howard
Arthur Howard began his career as an actor, working on stage and screen in everything from television commercials, Broadway and off-Broadway productions, and the Public Broadcasting Service television series Square One. After twenty years in theater, Howard began illustrating Cynthia Rylant's "Mr. Putter and Tabby" series, creating characters that children recognize on sight and enlivening Rylant's text of the adventures of the old man and his cat. In 1996 Howard took another step and began writing and illustrating his own books, including When I Was Five, Serious Trouble, and The Hubbub Above. Covering themes such as friendship, laughter, being a good neighbor, and judging people for their qualities not for their looks, Howard's books have been published around the world, including the United Kingdom, France, and Korea.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Arthur Howard는 "Mr. Putter and Tabby" series의 일러스트레이터로 그 이름을 알렸어요.
이 책은 초기 챕터북으로 아주 괜찮아요~
똥종이가 아닌 올~칼라에 잔잔한 이야기라서 Henry and Mudge 같은 느낌이 나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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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Putter & Tabby Take the Train (Paperback) - ![]() 신시아 라일런트 지음, 아서 하워드 그림/Harcourt |
우리 아들과 넘 재미있게 읽었던 When I was Five 도 이분 작품이네요.
이 책은 오페나임 토이 포트폴리오 최 우수 도서상을 받은 책이랍니다.
윤성이가 조금 더 커서 한번 더 읽고 이야기 해 봐야 겠다.. 생각했던 책..
이렇게 보니 또 반갑고.. 이게 아서 하워드의 작품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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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Was Five (Paperback + CD 1장 + 테이프 1개) - ![]() 아서 하워드 지음/문진미디어(외서) |
이렇게 놓고 보니까 이분 그림의 특징이 있지요?
만화 같기도 하고 익살스런 그림이 재미있어서 글의 재미를 더해주네요.
자~ 이제 오늘의 책을 만나 볼께요~~

우리의 주인공 시드니는 52층의 맨 꼭대기 층에 살고 있어요.
아..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못 올라갈 높이인데.. ㅋㅋ
우리의 꼬마 아가씨는 거길 아주 좋아한다네요.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는것도 좋고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아주 좋아하지요.
그중에서 시드니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거리의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고요함이지요.
마치 천국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the Kabooms가 윗집으로 이사를 오는데 걷는것도 말하는것도 모두 시끄럽네요 .
저기 말풍선 안의 말을 읽어보면 the Kabooms가 누구인지.. 짐작이 되시지요? ㅎㅎ

게다가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파티를 여는 윗집 사람들.
시드니는 천장을 두드려보기도 하고 조용히 하라고 소리도 질러 보지만 소용이 없네요.

사촌이 스파이크에게 이 고충을 이야기 하자 "maybe you should move."라고 말하는 스파이크..
그런데 우리의 시드니는 move를 다르게 해석하고 드디어 윗집으로 올라갑니다.

ㅋㅋㅋ 윗집의 Mr. Kaboom은 바로 코끼리 아저씨였던거지요~~~
울 아들은 이 장면에서 깔깔 거리고 좋아하면서 코끼리가 53층에 살면 빌딩이 무너질거라고 하네요.
아주 아주 커다란 코끼리 아저씨에게 뭔가 말하려는 시드니.. 
하지만 파티 타임에 딱 맞춰 왔다고 달려나오는 Mrs. Kaboom..
장면 장면의 그림만으로도 이야기할 거리도 많고 웃을거리도 많은 책이네요.

얼떨결에 시드니는 파티에 참석하게 되고 그 파티를 아주 아주 즐기네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밴드의 음악도 듣고..

차차차~~ 춤도 추어요. ㅎㅎ
이 파티에 초대받은 동물들 좀 보세요.
밴드 연주자들은 하마 가족에 차차 춤을 추는 동물들은 코뿔소에 얼룩말, 원숭이, 캥거루..
온갖 동물들이 모여 벌이는 파티..
밑에 집에선 난리가 났겠지요? ㅋㅋ
문득.. 자기가 왜 윗집에 올라왔는지 기억이 난 시드니는
카붐 부부에게 가서 조심스레 이야기를 하네요.
윗집에서 차차를 추면 아랫집의 모든것들도 차차를 춘다고...

카붐씨는 코끼리이기 때문에 step이 stomp 가 되고 clink가 clunk, a bump가 big boom이 된다고 말하지요.
생각해 보니 코끼리들이 일부러 그런건 아닌게 맞아요. ㅎ
그래도 앞으로는 조용히 할려고 정말 노력하겠다고 하네요.
Because an elephant never forgets.
이 문장에서 울 아들은 한참 일장 연설을 늘어 놓았어요.
코끼리는 죽을때도 자기가 태어난 곳을 찾아가고 잊지 않는데요.

저기 위에 카붐 가족이 토끼 슬리퍼 신고 있는거 보이시지요? ㅋㅋ
이렇게 카붐 부부는 걷는 것도 조심 조심..
말하는 것도 최대한 신경써서 하네요. ㅎㅎ

하지만 시끄러운 차차 파티는 어떠냐고 묻는 스파이크에게 시드니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얘기해요. 
왜냐하면 카붐부부는 절~~대 시드니를 초대하는걸 잊지 않기 때문입니다. ㅋㅋ
이 책을 읽을ㅤㄸㅒㅤ면 아주 아주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진답니다.
글도 그림도 너무 재미있어서 폭~빠지는 책..
그런 책 한권 찾게 되면 좋아라 읽고 또 읽게 되네요.
그 재미에 빠져 도서관 나들이를 자꾸 하게 되네요.
영어책은 많이 구비되어 있지 않지만 다행히 근처에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서너곳이 되고
서로 다른 책이 구비되어 있어서 이래저래 덕을 많이 보고 있답니다.
그림책 소개하다 또 삼천포로.. ㅋㅋ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그림책과 행복하시길 바래요~~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7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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