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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신문반 여러분 !!!

의견을 여쭙니다~~~~~~~

올해 3월에 영자신문반 멤버를 모집하면서 처음 신문반이 북클럽에 생겼습니다

그때 홍박사님과 쑥쑥에 북클럽에서 시작해도 되는지 여쭤보고 허락을 받아 시작했었구요 ^^

초등게시판에 영자신문 활용법에 대한 글을 올렸을때

브죵님, 벨벳님 등 많은 분들이 활용법과 정보를 알려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고 저도 용기를 얻었었죠

북클럽에서 속닥속닥 진행을 하는 것이 우리만의 방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참 편하게 진행이 되었고

가족같은 느낌이 들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제 머릿속을 계속 맴돌았는데

북클럽에서 각자 원하는 목적을 취하다 보니

초등게시판은 좀처럼 실질적인 커뮤니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모두들 북클럽에서 활동하고 자료 올리고 댓글 다는 것으로 지나치게 된다는 점입니다

또, 책으로 진행하는 대부분의 북클럽에서는 한가지 책을 정하여 기간을 두고 같은 활동을 하는 점에 비해

영자신문반은 각자의 방식대로 자율적으로 진행이 가능하고

정해진 기간이 없이 꾸준히 하는 습관이 제일 중요하다는 점이 다르지요

쑥쑥이 대한민국 대표 영어 커뮤니티인데 그 목적에 맞게 다같이 함께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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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 협조를 구하고자 합니다

★ 북클럽 영자신문반을 초등게시판으로 그대로 옮겨서 진행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여쭙고 싶네요

지금 진행하는 것과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초등게시판에서 진행하는 Dino반이나, 베런스타인반, sqr반 처럼 게시판으로 진행을 옮겨서 하자는 것이구요

보다 긴 안목에서 영자신문반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만, 북클럽에서 진행할 때 공개되지 않고 4기 안에서 이뤄졌던 것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될 수 있다는 점은 다릅니다

하지만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이 Dino반, 베런반 진행하시는 분들이 게시판에 진행기를 올린다고 해서 부끄럽다거나 사생활이 침해? 된다는 느낌을 받으시는 분은 전혀 없으실 테니까요 ^^ ㅋㅋ

전 영자신문을 읽는 것이 어떤 특별한 사람들만이 하는 특별한 공부법이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며 우리 아이가 세계적인 안목으로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였으면 좋겠고

신문을 읽는 것이 집중듣기를 하고 책을 읽는 것처럼 보편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신문반과 쑥쑥이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그려보고 싶네요

여러분

지금 신문반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우리 가족분들의 힘이 아주 크답니다

이렇게 꾸준히 하고 있는 모습이 본보기가 되어 더 많은 분들이 힘을 내실수 있을 겁니다

( 설사 다른 분들의 호응이 전혀 없더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

남을 위해 하는 활동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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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든 분들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았는데 벌써 사고쳤습니다 ㅎㅎㅎ

신문반에 분명 발전이 있을 것이라 믿기에 여러분들의 마음도 저와 같기를 바라며

다음주부터 월요일 초등게시판에 영자신문반 방문을 열겠습니다

제출확인은 그 다음주 월요일 방문이 열릴때 체크표를 함께 올리겠습니다

모두의 의견을 듣지 않고 빨리 결정한 점 양해해주세요

그럼 우리 초등게시판에서 계속 함께 하는 거예요

기존 우리 멤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지금처럼 적극적인 활동 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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