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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맘님들 어떻게 해야 옳은걸까요

  • 연꽃맘
  • |
  • 2011-01-25
3

맘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아들이 5학년 7월 수학학원을 처음 갔습니다..

1주일 3일 3시간 소위 경북 구미에서 제일 잘나고 아무나 가는 학원이 아니라는 명성이 자자한 학원엘 집에서 저랑 하다 겨우 커트라인 통과해서 다니게 되었지요... 집에서 지나친 선행도 안하고 학년의 문제 조금어려운것만 풀고 독서위주로 지냈습니다. 아들이 학원을 너무 힘들어하고 제가 보기에도 문제집에 진도도 나가지도 않고해서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네요

선생님왈 댁에 아들은 학원에서 멍잡는 시간도 많고 특정부분이 너무 약한데 몇번 설명해도 이해를 잘 못하더라.. 지구력도 안되고  우리학원수준에서 볼때 자기가 끌고 간 스타일인데 어머님은 어떠시냐구  결단을 내리셔야 하겠다구 그럽니다...

어휴 저는 아들이 힘들어하다가 요즘은 적응이 조금되어서 괜찮다고 저한테 말하지만 선생님은 어떤가 싶어 전화를 했더니 이런이야길 하시네요...

저희 아들은  나름책도 많이 읽고 병원에서 하는 아이큐검사 140에 학년 선행이 아닌 심화를 원해서 보낸 학원인데 ... 참고로 학교시험은 줄곤 100점을 맞다가 이학원다닌후로 2학기 중간고사에는 80점을 맞았어요.

그래서 아들보고는 좀더 놀으라고 이야길하고 학원을 그만 다닐생각입니다..

맘들 의견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좋은 의견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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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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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1-01-26 12:48
답댓글

쉽게 생각하세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화문제 푸는게 중요해요.

수학은 점점 어려워지거든요.

 

심화문제를 해설서 안보고 가르칠수 있으면 집에서 하세요.

해설서 보고도 모르겠으면 학원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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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m
  • |
  • 2011-01-26 12:34
답댓글

학원선생님과 좀 더 깊이 대화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학생의 상태를 선생님이 정확히 모를수도 있고 학생이 학원의 이러저러한 씨스템에 적응이 안되어서 그럴수도 있지않을까요

수학을 잘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으니까요

초등때 제법 수학을 한다하는 학생도 중학교에서 맥없이 무너지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그렇겠지만 한순간 마음 놓으면 저만큼 달아나는 것이 또한 수학이 아닐까 합니다

지속적으로 머리보다 몸이 먼저 공부에 익숙해 지어야 길게 끝까지 갈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엄마의 의지가 학생에게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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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꽃맘
  • |
  • 2011-01-26 14:41
네 ..선생님이 문제를 못풀면 이해가 떨어진다 너는 심각하다 이런식으로 아이의 감정을 많이 건들여서 아이가 기가 많이 죽었던것 같습니다..
저한테 이야기하던거랑 너무 달라서 많이 놀랐지요.. 솔직히 집에서 아들하고 싸우기 싫어 보내는것도 있었는데 선생님이라고 하는분이 넘 기분적으로 그러시고 또 학생사이에 편견을 많이 둔것 같아 마음이 영 좋지않더군요.. 이학원특성상 선생님도 지정할수도 없고 한번 정한 선생님은 아이가 학원을 그만둘때까지 담임이니..
우선 아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선생님께 전화를 해서 차분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수학을 못하는건 어쩔수 없더라도 싫어할까봐 걱정이다 상처를 많이 받은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어렵게 가르칠수 있는건 누구나 그럴수 있지만 쉽게 가르치는게 더 어렵지 않으냐면서 우리아이의 장단점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미리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가 안되는걸보면 그만둬야겠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선 결정하고 나니 맘도 편하고 다시 첨부터 시작하는 맘으로 또 전진해야지요
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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