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ggy 3회]미션방 > 북클럽 게시판

3회 미션방 엽니다~~^^*

[Froggy's First Kiss]

발렌타인데이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어느 날~~~
Froggy에게 발렌타인 데이란?? 바로 바로~ 'candy'이네요. ㅎㅎ
하지만 작가는 알려줍니다. 발레타인데이란 'love'를 의미한다는 것을...^^
앞으로 어떤 일이 전개될지에 대한 암시인 듯도 하구요.

그 날, 학교에서 Froggy는 운명적인 만남~!! 새로온 친구 Frogilina와 마주하게 됩니다.
사랑의 감정을 느낀 Froggy는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하네요.
마치 아침으로 먹은 애벌레들이 뱃속에서 꿈틀거리는 것처럼요.

Frogilina도 참으로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시작합니다.
Froggy에게 미소를 발사~~~하기고 하고 점심시간에는 바로 옆에 앉아서 선물도 주네요.

발렌타인데이 카드를 만드는 날...
Froggy는 친구들과 Frogilina 몰래 책상 아래에서 카드를 만듭니다.
누가 볼까...특히나 Frogilina가 볼까~~부끄러운 마음이었던 것이지요.

그리고 그 날 점심시간....
Froggy에게 큰 사건이 생깁니다.

첫날에는 선물로 사과를, 그 다음 날에는 하트 모양 쿠키를 lunch box에서 꺼내어 선물한 Frogilina~

이번에 Frogilina가 lunch box에서 꺼낸 것은~~~~??

간식이 아닌...big juicy KISS! 였거든요. ㅎㅎ

얼굴이 빨개진 Froggy는 당황하여 점심도 못 먹고...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는 친구들의 놀림까지 받네요.

집에 와서는 학교에서 '특별한 사람을 위한 발렌타인데이 카드를 만들었느냐'는 엄마의 물음에
안색까지 변하면서 서둘러 방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발렌타인데이날 아침~~~
Froggy는 엄마에게 특별한 사람은 바로 엄마라며 'I LOVE YOU'라고 쓰인 커다란 하트를 선물하고
엄마로부터는 kisses 초콜렛을 받네요. (동음이의어의 유머~ㅎㅎㅎ)

원래는 Frogilina를 위해 만든 발렌타인데이 카드를 결국 엄마에게 드리고 말았네요.
이성간의 사랑의 감정을 처음 느낀 Froggy의 서툰 감정 표현이 재미있는 에피소드입니다. ^^

이번 책에서는 생소한 단어가 두 개 등장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정글짐이라고 부르는 놀이기구의 명칭은 'monkey bars' 이구요.

우리 나라에는 없는 'tetherball' 이라는 놀이는 높은 장대에 공을 메달고 하는 게임인데요.
게임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둥에 매단 공을 라켓으로 치고받는 게임. 19세기 말 영국에서 고안된 공놀이로,

도도(do-do)라고도 한다.
좁은 장소에서도 활발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경기를 하려면, 우선 한 개의 기둥을 세운 뒤 그 끝에 2.1m 정도의 끈을 연결해 공을 매단다.
그리고 기둥을 중심으로 두 사람이 마주보고 자리를 잡는다.
한 사람이 공을 치면 공은 막대를 중심으로 회전한다.
그것을 다른 한 사람이 반대 방향으로 쳐 보낸다.
서로 헛손질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주거니 받거니 공을 쳐 보내는데,

라켓을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맨손으로 할 수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테더 볼 [Tether ball] (체육학대사전, 2000.2.25, 민중서관)

# 북노트 or Bubble map

1) Valentine's day를 주제로 bubble map을 작성해보아요.

2) 메일로 발송되는 워크싯에 북노트 형식을 넣어봤습니다.

#2A : 프로기에게 Valentine's day가 의미하는 것= >책에 나오는 내용을 그려보기~
#2B : 우리 친구들이 생각하는 Valentine's day의 의미 => 자신의 생각을 그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