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Wright group의 2500원짜리 책소개입니다. 이미 제가 가지고 있는 2500원짜리 책들의 대강의 내용은 여기 이벤트 게시판에 올렸놨으니 여기서는 책소개를 더 보시고 (그러니까 직접 책의 내용이나 그림을 보시고) 책을 고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그림을 보여드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겠습니다. 책을 인터넷상으로 고를때 가장 답답하고 아쉬운 점이 책 내용을 직접 볼 수 없다는건데, 그나마 이 책들을 판매하는 리틀팍스라는 사이트는 책의 속내용을 두 페이지씩은 보여주어서 제게는 참 좋았드랬습니다. 책을 고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니까요.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수고스러우시더라도 이렇게 책의 내용을 일부 스캔해서 올려주시면 소비자들에 무척 도움이 된답니다. (키다리샾 사이트도 친절하고 관련도서들 설명도 잘 되있어서 넘 좋은데, 그리고 무엇보다 배송이 빨라서 무지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바로 이거에요. 책 내용 좀 스캔해서 올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아마 판매량에도 도움이 되실꺼에요) 그럼 책소개를 시작합니다. 5. Mouse 이 책의 내용은 위의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Out of the hole, creep, creep. 으로 시작됩니다. 생쥐가 자기집인 구멍에서 나오는 것부터 시작되죠. 생쥐의 조심스런 눈망울이 참 예쁩니다. creep, creep(살금살금 정도로 해석해야겠죠?)과 참 잘 어울리는 눈망울입니다. 그리고는 Through the grass, creep, creep. 이 나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through, up, under, across, into와 같은 전치사를 익히기에 좋은 책입니다. 반복되는 creep, creep이라는 단어를 아이들에게 가르치기에도 좋구요. 이 부분을 약간 과장해서 속삭이듯 읽어주면 아이가 매우 재미있어 합니다. 네발로 엎드려서 실제로 살금살금 기어가는것을 아이와 함께 해도 아이가 즐거워하구요. 그럼 본문의 내용을 모두 옮겨보겠습니다. 역시 한 페이지에 한 문장씩입니다. Out of the hole, creep, creep. Through the grass, creep, creep. Up the step, creep, creep. Under the door, creep, creep. Across the floor, creep, creep. Into the cupboard, creep, creep. 그리고 마지막장이 이렇게 끝납니다. Up to the cheese, creep, creep. Nibble, nibble, nibble.(야금야금) 이 대목에선 좀 개걸스럽게(그러면서도 귀엽게) 치즈를 먹는 흉내를 내주면 아이가 좋아합니다. 저도 치즈를 먹겠다고 냉장고로 달려가기도 하구요. 저는 사실 쥐를 무지 싫어하고 무서워하는데 제 딸아이는 이 책에 나오는 생쥐와 더불어 메이지를 또 워낙에 좋아하다보니 쥐를 아주 귀엽고 사랑스런 친구정도로 생각한답니다. 직접 쥐를 본적도 없으면서 "엄마, 난 생쥐가 정말 귀여어요"라고 말하는데 이건 원 좋은 현상인지 나쁜 현상인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같은 Wright group의 책인 Do Not Open This Book! (이것도 리틀팍스에서 5500원인가 주고 산거 같아요)에도 생쥐가 나오는데 그 생쥐도 좀 호들갑스럽지만 귀여운 구석이 있거든요. 첫장부터 절대로 다음 페이지를 넘기지 말아라. 정말 무서운 책이다. 다음 페이지로 가지 마라. 너 또 넘겼느냐?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제발 그러지 마라..... 등등. 한마디로 좀 특이하고 희한한 책인데 이것도 좀 과장해서 읽어주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저도 이책을 아이가 들고오면 들고오는 순간부터 호들갑을 떨기 시작해서 매장마다 더이상 못 읽겠다고 난리를 피우는데 그러면 제 딸아이는 더 애가 닳아서 "Mommy, Please"를 외친답니다. 두 손까지 모으고서는요. 에고 어찌나 귀여운지..... 자 그럼 다음 책 소개입니다. 6. Touch 이 책은 앞전에 올린 대강의 소개에서도 말씀드렸듯이 touch라는 동사와 It feels~ 에 따르는 각종 형용사를(soft, scrarchy, cold, wet, smooth, warm) 익히기에 좋은 책입니다. 본문의 그림은 위의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사진으로 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책에서 아빠로 나오는 사람과 딸아이로 나오는 여자애가 정말로 부녀지간으로 보이는데 다른맘들은 어떠세요? 얼굴이나 눈, 입술, 귀 같은데가 모두 부녀지간처럼 닮은것 같은데 제 눈에만 그런가요? 서로가 바라보는 눈길도 진짜 부녀처럼 정겨워 보이지 않나요? 전 그래서 이책이 더 좋았는데 말이에요. 자, 그럼 이 책의 본문 내용을 옮겨 보겠습니다. 제가 한 줄에 쓰는 문장들이 한 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Touch the cotton. It feels soft. Touch the beard. It feels scratchy. Touch the ice. It feels cold. Touch the water. It feels wet. Touch the rock. It feels smooth. Feel the fire. It is warm. But don't touch. 제가 이 마지막 부분이 좋다고 말씀드렸었죠? 계속 Touch로 나가다가 마지막에 이르러 Feel을 사용하고 But don't touch.라고 한 부분 말이에요. 전에 한 번은 집에서 브루스타 켜놓고 삽겹살을 구워먹는데 딸아이가 불곁으로 가까이 다가가길래 "Get back!" 이라고 했더니(이거 맞나모르겠네요...??..) "I know. Don't touch."라고 대꾸하대요. 또 한 번 2500원의 효과를 실감했었습니다. 그럼 이글은 여기서 이만 마칩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