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북의 평범한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어제 모처럼 동창들을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초등 선생님으로 있는 제 친구가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지금 중1이 된 작년 제 친구반 아이의 얘기인데요...
6학년때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고 하던 모범적이고 성실한 여자아이가 강남쪽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그쪽 학교에서는 100등안으로 진입조차 못해서 제 친구 학교로 찾아와서 하소연을 하더라는겁니다
그 아이는 학원에도 잘 다니지 않고 성실하게 공부 열심히 하던 모범적인 친구랍니다
제 친구가 생각해도 안타까울 정도로 아이가 의기소침해져서 있길래 용기를 북돋아주는 얘기를 해 주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것은요 자기주도적으로 성실하게 공부를 하는 아이가 어떤 이유로 상위권 진입을 못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공부의 근본은 다 똑같지 않나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걸까요?
강남쪽에 뛰어난 아이가 많기는 하겠지만 그 아이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한다는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성적향상이 되지 않는걸까요
제 아이도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려는 아이인데요...
아이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가야할지 갑자기 막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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