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북. 한 번 스티커 부치고 나니, 영어도 딸리는데 스티커 부치고 난 후 속옷은 어떤거였더라... 하여간 요 책 만큼은 애들이 들고와도 그저 3-4페이지 건너띄면서 끝~ 하고 말았어요. +++ 그런데 또 어데선가 이 책을 찾아온 딸 앞에서 몇줄 읽다가 생각해낸 건데 예전 제가 국민학교 시절 60년대 말... 지금도 문방구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왜 도화지 크기에 공주같은 여자 알몸(?^^)으로 그려 있고 드레스니 모자니... 핸드백이니 그려있잖아요. 오려서 인형에 입히는 놀이... 물론 옷 위에는 각 어깨에 걸치도록 기다란 네모의 걸칠 수 있는 여분. 그래서 "드레스 메이지"에서 메이지가 두 팔을 양 옆으로 벌린 상태의 그림을 맨 몸으로 그리고 난 후 (물론 그림책의 메이지 보다 훠~얼 씬 크게) 오려서 다시 도화지(낱말 카드 만들려고 구입해논 도화지보다는 좀 더 견고한 종이)에 대고 이 책에 나오는 옷들을 그리는 거에요. 물론 색연필로 색칠해주는 것은 써비스... ^^ 메이지 뒤 쪽에는 (모자를 위해) (또 걸친 옷들이 쉽게 벗어지지 않게) 머리부분과 어깨 조금 아래부분에 긴 줄을 하나씩 붙혀 놓아요. (음! 글로만 읽으니 헷갈리시겠군요.) 하여간 시간 있으신 분 한 번 시도해보시면 잔재주가 생기리라 생각이 되네요. 별것은 아니지만, 며칠간 애들하고 놀기는 그만이네요. 예문으로는 책에 나와있는 것을 사용하면 되고... +++ ㅎㅎ 전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크리스 마스 선물을 변변치 않게 계획하고 있었는데... 아기가 딸린 집에는 아주 커다란 도화지에 팔 품 팔아서... 메이지 보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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