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가 네살무렵 처음 접한 시디가 '할머니와 둘이서'였다. 그 전에 다른 시디를 보지 못한 상태여서 그런지 아이는 아주 신기해하고 오랫동안 가지고 놀았다.주변의 다른아이들 경우를 볼때 리빙북 시리즈들은 아이가 어릴때, 특히 다른시디를 접해보지 않은상태에서 보여줄때 흥미를 가지고 오래하는것 같다. 이 시디로 효과를 보아서 5, 6살때 리빙북 시디를 거의 다 사줬는데 , 아서가 나오는 초등영어교실(아이스크림가게까지 경주하는 게임이 나오는데 이거 하면서 단어 읽기도 좀 되고 물론 뜻도 알게 됨. 내용도 재미있다.)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두번만 하고 별로 흥미를 가지지 못했다. 풋풋시리즈, 파자마샘, 리더래빗등을 하고 난 뒤라서... 사실 리빙북은 그런류의 시디들 보다는 재미가 없다. 물론 가끔 2,3달에 한번정도 꺼내서 하기는 한다. 그렇지만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도 학습용으로 사용하기는 좋은거 같다. 꾸칙적으로 꾸준히 보게하면 문장도 읽게되고 거의 외우다시피 되니까..(이웃의 큰아이 엄마가 그렇게 사용하고 있다.) 리빙북 '할머니와 둘이서'는 이 창수,양은숙씨가 쓴'아이의 영어는 부모하기 나름이다'에서 보고 구입을 결정하였고 활용법도 배웠다. 인용하자면... 1.시디롬 동화책을 처음 실행시킬때는 아이에게 사용법을 가르쳐준후 원하는대로 마음껏 가지고 놀게한다. 처음부터 너무 이야기 듣는 것에 집중 시키거나 읽는것을 강요하지말라. 아이가 그 이야기책의 그림과 전체내용에 친숙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하자. 2.아이가 전체이야기의 구성에 익숙해졌을때 아이와 같이 한페이지씩 넘겨가면서 그 페이지에 있는 그림의 내용에 관해서 이야기 한다. 이야기에 나오는 캐릭터나 사물의 이름, 동작을 묘사한는 단어가 나오면 이를 하나씩 영어로 대체하면서 대화를 이끌어 나간다. 예; 엄마: 얘는 누구야? 아이: Little critter야 엄마: 여기 할머니는 누구야? 아이: little critter의 할머니 엄마; 그래 little critter의 Grandma지. Grandma라는말이 어디있지? (아이기 못 찾으면) 마우스로 가리키면서 여기에 있잖아. 어떻게 읽는지 한번 들어볼까? 컴퓨터: grandma 엄마; 뭐라고 아이;Grandma... ......이런식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간다. 3.이렇게해서 글의 중요단어를 익힌후에는 아이로 하여금 컴퓨터를 따라서 읽도록한다. 이러한 연습을 여러번 반복하면 아이 스스로 문장의 구조를 파악해나가면서 주어동사를 구분하게 된다. 4. 문장내의 단어를 가리키면서 읽어보도록 연습시킨다. 아이기 틀린다해도 나무라서는 안된다. 컴퓨터 동화책의 컴퓨터가 책을 읽어주고 아이가 정확한 발음을 따라할수 있는점은 미국인이 책을 읽어주는것 이상의 효과를 가져다 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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