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딸아이엄마입니다.
2년간 눈도장만 찍다가 처음으로 올립니다.
건강하고 차분하며 밝은 성격을 가져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개 생활하고 공부합니다. 아이 말로는수학,과학을 특별히 좋아하고 공부합니다. 다른아이보다 조금 빠르고 이해력은 좋은듯합니다. 이곳은 시골이라 수준별 수업을 할수도 없고 작년 8월부터 1주에 한번 수학학원에 가서 5학년 아이들이랑 1031초급- 상하 발전 마치고 교과는 6학년 선행들어갔어요.학원에서는 즐겁게 재미있게 공부합니다. 제학년 교과심화는 학원에서나 1대1일 수업을 할수 없는 상황(시골이라서요)이라 저랑 집에서 끙끙대며 4학년왕수학응용마치고 해법올림하려합니다.
저는 이미 노안이 오는 나이이고 미술을 전공한 사람이라 솔직히 아이에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지도 못하고 답맞춰 주고 가끔 풀이해주는 정도입니다. 아이가 1031이나 사고, 창의력수업은 월등히 재미있어 하고 잘하나 교과심화는 kme본선에서 입상수준입니다. 물론 대도시아이들처럼 전문적인 학원에는 보낼수도 없고요. 가끔씩 엄마로써 답답하고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좋아하고 가진 것도 분명 있는 것 같긴 하나 여건이 만만치 않네요.
선행과 제학년 심화가 너무 차이나는 것은 아닐까요?
소위 사고력 수학은 잘하나 치밀하고 꼼꼼하게 심화를 풀지는 않는데 어떻게 해야 치밀함을 기를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방향은 어떻게 해야 할지?
어쩌다 보니 이만큼은 왔는 데 답답해 여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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