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fish를 가지고 6~7세 모임에서 꼬마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단 처음 표지에는 제가 물고기를 그려주었어요. 눈도 예쁘게 하나 붙여 주고요. 제목도 반짝이 풀로 써 주었지요.
저희는 세장으로 책의 내용을 함축해서 표현하기로 하였어요. 아이들이 뽑은 세 장면(무지개 물고기를 작은 물고기가 따라오는 장면, 반짝이 비늘을 주는 장면, 여러 물고기들이 반짝이 비늘을 한개씩 가지고 있는 장면)을 각각 그리고 색칠을 하였어요.
반짝이 비늘을 무엇으로 표현할까 고민을 하다가 반짝이 풀로 하기로 하였어요. 그래서 각자 마음에 드는 반짝이 풀 색깔을 선택해서 그려주었지요.
아이들이 반짝이 풀 사용을 능숙하게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마르는데 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는 책을 일단 펴 놓고, 표지와 한 장면만 풀을 이용해서 칠을 하고, 나머지 두 장면은 집에 가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장면에 붙일 말들을 나누어 주어 붙이게 하였습니다.
첫번째 장면에는 Rainbow Fish, please give me one of your shinny scales.
두번째 장면에는 Here you are. Thank you very much.
세번째 장면에는 I'm very happy.
아이들 말이 우리책에 있는 무지개 물고기는 착한 물고기래요.
그림을 잘 못그리는 아이들에게는 물고기를 그리는 부분이 조금 어려웠지만, 그래도 자기만의 무지개 물고기를 만들려고 애쓰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우리 재윤이는 그림을 좀 꼼꼼하게 그리는 편이라서 수업 중에는 한장면 밖에는 그리지 못했어요. 또 절대 제가 도와주는 것을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나머지는 집에 와서 동생 자는 시간에 했지요. 뒷 표지에는 홀로그램 스티커를 이용해서 무지개 물고기를 만들어 보았어요. 물감으로 바다 배경도 색칠하자고 해서 하자는 데로 다하게 해주었어요. 그랬더니 제법 멋있는 재윤이 만의 Rainbow Fish 책이 되었네요.
자, 재윤이의 착한 Rainbow Fish예요.
Let's make a book about our own Rainbow Fish.
First, we should choose three scenes in this book.
O.K. Look at this cover.
It's a Rainbow Fish.
Your Rainbow Fish is going to have your own glittering scales.
Can you color your Rainbow?
You can draw pictures on each page.
Do you need my help?
If you are finished coloring, squeeze your glittering glue on some scales.
Don't close your book until it'll dry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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