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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자기주도학습 지침서 파일 올립니다.
pdf파일이므로 '어도비리더' 등이 깔려 있어야 볼 수 있습니다.
입시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을 한다는데 참으로 엄마들 일꺼리만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ㅠㅠ
학교 선생님들은 수업이다 잡무다 동동거리다보면 개개인에게 맞는 입시지도를 해주는게 정말 힘들고요.
힘들다기 보다 거의 불가능하다는 표현이 현실적이겠네요.ㅠㅠ
믿을건 엄마 뿐입니다.~~~~
딸래미 수시로 한의대보낸 엄마의 말씀.
입시를 치르면서 학교에서 해준건 정말 공부가르쳐준것 뿐이고(사실은 혼자 놔두면 공부 더 많이 할 수 있는 애들.......)
오직 엄마 아빠의 엄청난 정보력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의 지원을 못받는 학생은 공부를 잘해도 입시에서 절대 불리하다는 이야기가 되겠구요
앞으로 대입에선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될텐데 그러면 더 훌륭한 매니지먼트를 받는 학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앞으로는 '개천의 용' 보기가 참으로 힘들어지겠다는 생각에 우울해지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잘 담아갑니다.
잘 담아갑니다. 차근 차근 검토해보고 정리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신문의 교육 지면에서 입학사정관제나 자기주도학습에 관한 글들을 많이 읽어서 어느 정도 배경 지식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딱히 이거다 하는 요약과 정리가 안 되던 터에 많은 도움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입학사정관제나 자기주도학습 결국 가진 자들에게 유리한 제도가 될 것입니다. 초기에 보수언론이나 주창자들이 띄어주었던 '탄광촌에서 홀로 공부하여...'등등 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가진 학생 선발은 이 제도가 마치 학습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을 구제해줄 수 있는 것 처럼 홍보하기 위한 샘플용에 불과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입시제도가 복잡해지고 어린 시절부터의 이력관리가 중요해지는 만큼 매력적인 스펙을 향한 '관리'를 처음부터 받을 수 있었던 여건에 있는 일부 소수계층에게 더더욱 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조금 씁쓸합니다만 나름대로 제도의 장점을 잘 새겨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저의 아이들에게도 적용해봐야겠습니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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