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인 아이가 올해 교육청 수학영재교육원을 다녔습니다.
한 달에 1~2회 외부강사의 수업으로 진행되었는데
아이도 저도 그렇게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제 아이가 문과 지망이라 흥미를 못느꼈을 수도 있구요.
또 시간이 맞지 않는다는 핑계로 수학학원을 다니지 못해서 수학선행을 거의 하지 못했답니다.
집에서 혼자 진행하긴 했지만 강제성이나 검증이 안되니 한계가 있더군요.
그리고 앞으로 영재원 수료경력이나 수상경력을 생기부에 기록도 못하고
외고나 자율고 진학시 이점도 없다고 하니 계속다닐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내년 영재원전형에 지원을 할지 고민이에요.
아이가 좋아했던 부분은 영재캠프와 우수한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는 점인것 같아요.
산출물대회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지만 아이의 실력향상에 별 영향을 준 것 같지는 않구요.
2학년부터는 내신이 중요하니 영재원은 접고 그 시간에 수학공부나 독서 또는 봉사활동 등을 하는게 나을까요?
중등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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