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등학교 내신,모의고사,수능 외국어 영역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2009년 수능부터 살짝 난이도가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올해 평가원 모의고사 난이도는 급상승했죠.
9월 평가원 난이도는 수능 난이도를 반영하는 척도인데,역시 외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언,수,외 수능 과목중 외국어가 점수 받기 가장 쉬웠던 과목이었죠.
외국어는 머리 빼놓고 보는 시험이라고 했는데...
우리말인 언어영역이 오히려 상당히 점수 받기 힘든 과목이었어요.
그러나 ....너무 어려워지고 있네요.
최상위층 영어고수들에게는 상당히 유리한 정책이죠.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로 반영하기 때문에...
외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상승하게 된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죠.
조기영어교육 세대가 수능을 보게 되었고 EBS에서 지문을 출제하면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함이기도 할까요?
외국어 영역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기출을 풀어본 느낌은 다른것 보다 어휘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느낌입니다.물론 어법,어휘 문제로 5문제이내에 까다로운 어휘문제가 출제되었지만 지문속의 어휘는 문장속
에서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어휘수준이었죠.어휘보다는 오히려 사고력을 발휘해야 하는 부분이 어려웠죠.
예를 들면 우리말로 해석된 지문을 읽어도 이 지문의 무슨 말을 하는지...이해하기 힘든.
물론 언어영역도 아니고 외국어 영역의 경우 지문이 단순하고 답이 너무 명확하게 보이기 때문에 선택지에서
답을 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단어를 정확히 모르고 잘 못 유추하면 문장의 의미는 바다로 갈 것이 산으로 가게 됩니다.
유추라는 것이 중요한 시험 예를 들면 수능이나 내신등 1점을 다투는 시험에서는 참으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약 영어를 잘하는 아이라도 재수 없어 키워드가 되는 단어를 몰라 정확한 의미 파악이 되지 않는다면...
물론 어느 고등학생도(텝스 900이상 제외) 영어지문을 읽으며 모든 단어를 알고 읽을 수는 없습니다.
뭐...우리는 수능을 위해 영어공부하는 것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수능을 한달 앞둔 시점에서 외국어 영역의 표준점수를 생각해 볼 때...
영어단어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 의미를 지니는지....생각해 봅니다.
저는 고등학생들에게 영어시험에서 '단어'는 총알이라고 합니다.
어휘력이 좋으면 고난이도 듣기도 가능하고 문법도 쉽게 풀립니다.
우리 애들은 읽는 만큼 들린다는 이야기를 가끔 합니다.
어휘상승과 더불어 영어수준이 향상되면서 느낄 수 있죠.
전쟁에서 '총알'의 의미를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어려서 동화책 듣고 읽고,자유로운 디베이팅,에세이첨삭...
이런 많은 과정을 거쳐 고3이 된 아이들 입니다.
그러나 수능영어에서 한문제라도 실수하게 되면 그 공부가 물거품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학이 바뀔 수 있는 운명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중학생들은 단어를 다져가면서 영어공부하세요.^^
유추해서 찍어가며 지문 푸는 습관이 있다면 그 습관을 버리세요.
요즘은 단어의 일반적인 뜻으로 유추해서는 절대 읽을 수 없는 지문들이 많습니다.
9월 고2 전국연합 학력평가 27번 선택지의 did not respect borders 에서 애들 많이 당황했죠.ㅠ...
rise and fall 은 Roman Empire 와 Dark Ages 등으로 흥망성쇠 라고 잘 이해했는데...
울 둘째 아들도 해커스 voca 하루분씩 단어시험 봐주기로 했는데...
900점 대 단어는 발음도 힘들고....
딱 하루 셤보고 끝이네요.
작심삼일도 아니고 작심 하루네요.ㅠㅠㅠ...
단어시험 봐주기 정말 싫죠?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