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놀이 삼아 낱말카드 3-4장 만들기 (초보 맘 만) 조금은 두려운 마음으로 글 올려요. 뭐 이제 남들이 수근거리는 소리에 귀기울일때는 지났지만서도... 낱말카드 돈 주고 사면 간단한데... 웬 궁상... 그런데 애들이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리고 프린터 인쇄시 잉크 낭비 되지 않게 꼭 낱말 카드에 엄마가 메직팬으로 직접 써주세요. 초보맘들만 보시라구 글 올릴께요. +++++++++ 아주 가끔 애들에게 한글로 된 낱말 카드 보여줬었는데... 사실 뭐가 그리 바쁜지 쌍둥이 데리고 시간이 넘 없어서... 애들에게 책 읽어주는 시간도 거의 못 낸답니다. 남편 말대로... 제가 뭐가 중요한지 모르고 사는 가 봐요. 애들 땜 시 바쁘다고 방방 뜨면서, 정작 중요한 애들한테는 신경질이나 부리고... 에고 화내는 것도 아니에요. 거의 신경질 수준... ++++++ 1) 며칠 전 애들한테... daddy, mommy (음~ 스펠이 맞나...) 만들면서, 실제 엄마, 아빠 사진 부쳐서 만들어 줬더니... 아빠~ 엄마~ 하면서 그 카드 부여잡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잉! daddy인데... 아빠라니... 아예 한글카드로 만들어주면 아빠는 확실하게 배울것 같더군요. 2) 그리고 영어 동화책에 나오는 단어 중 thread, string 단어는 옷 꿰매는 얇은 실이랑... 연(kite)에 부칠 만한 좀 더 두꺼운 실을 각각의 카드에 실을 돌돌 말아서 뭉친 부분은 완전히 스카치 테잎으로 덮어 버리고, 실제로 조금 만져 볼 수 있게 끝 부분은 길게 늘어 떨어 줬어요. 3) 단추는... 단추로서... 가장 단추다운 모습을 갖춘... 커다란 단추 하나를 골라 카드에 직접 꿰매 줬어요. 그랬더니... 잡아뜯는 정미... 열 받은 엄마... 넓은 스카치 테잎으로 부쳐버렸지요. 4) 빨대 (straw) 도 카드 위에 애들이 뜯어 내지 못하게 넓은 테잎으로 쫘~악 부쳐버리고... (문제점은 빨대만 보면... 컵에다 물달라고 떼쓰는 거에요.) 오늘은 산책에서 단풍잎 주어 왔어요. 아시겠죠... 그 다음 제가 어떻게 할지... 그런데, 이런 짓... 우습죠. 그냥 시중에 나와있는 카드 구입해서 읽어주면 간단한 것을... 저야 사실 처음에는 돈 아껴보겠다고, 여러 조잡을 부린 거지만... 의외로 애들이 아주 좋아해서, 애들과 함께 잔재미로 한 두 개씩 만들어 보려구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