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 글 올려봅니다. 요즘 제 마음이 답답해서요.
초등4, 5년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영어를 싫어해서인지... 저학년때까지만해도 아이들 학습을 돌봐줄 수 있었는데,,, 점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는 저 자신이 두꺼운 영어책을 보기가 싫어졌습니다.
사실 저는 직장에 다니므로 아이들 교재를 훑어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퇴근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두아이 수학문제집 봐 주다 보면 영어는 낮동안에 뭘 했는지 봐 줄 시간도 없이 그냥 책 읽었니? 테잎은 들었어? 라고 확인 질문만 하고 맙니다.
사실 이젠 의욕보다는 몸이 지쳐서 저도 자꾸만 쉬고 싶어지는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낼부터 봐주지 하는 생각에 지고 맙니다.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큰아이는 학원(청담) 에 보냅니다. 레벨은 par 입니다. 그 학년에 그다지 떨어지는 레벨은 아닌듯하고 본인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근데 작은 녀석은 청담 테스트에서 EC단계가 나왔습니다. 작은 녀석은 어려서부터 언니한테 밀려서 항상 주워듣는 식으로 공부를 하다보니,, 주도적으로 공부를 하려하지 않고 엄마를 위해 또는 순간 100점 맞기 위한 공부를 하는 듯 합니다. (시험끝나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그래서 이제부턴 작은녀석은 제가 곁에서 도와주고 싶은데, 집에서 어떤 교재를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전적으로 제가 영어를 전담할 실력이 안되므로, 가까운 학원에 보내면서 집에서 제가 독해와, 어휘, 리스닝 교재를 한권씩 천천히 진행해 보고 싶은데,,,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교재가 있으신지요.(모범답안지 있는걸로요) 아이는 현재 챕터북(중간수준) 읽고 있는 수준입니다. 제가 서점을 자주 못가다 보니,, 어떤 교재가 나와 있는지... 잘 몰라서요. 그리고 초등 5년 아이에게 추천할 만한 어휘서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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