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반 - 서른여섯번째

구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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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따스한 봄 햇살이 너무도 사랑스러운 요즘입니다..

오늘은 좀 찌푸린 하늘의 투정을 받아줘야 할 것 같지만요.....

이번 주 앨빈은 영어마을 입소로 내일 집에 돌아온답니다.

앨빈이 없으니 집이 텅 빈 것 같고 식사 준비도 왜 이리 수월한지...

큰아들 왈 범모가 원래 좀 시끄럽고 많이 먹잖아... 보고싶은데..., 시험준비 기간이라

좋은 점도 있다고 하네요.

우리 친구들 중간고사는 잘 치렀는지... 아님, 스탠바이중인지요.....

아직전이라면 준비 잘 해서 좋은 결과들 있길 바라구요~

이미 치러 결과를 받은 친구들은 좋은 결과엔 축하를~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엔 더 큰 화이팅의 파워로 에너지 충전 쏩니다~~

시험 마무리가 되면 가족 모두와 함께 가까운 공원으로 피크닉 어떨까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더욱 더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 하나씩 풀어주세요~~

ps.사실, 오늘 대문지기인 것도 깜빡하고 있다가.....

정성이 모자라 보이는 대문이지만 사랑으로 덮어 주세요~~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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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12:49

초6 프린스

프린스는 이제 매직트리#18을 끝냈어요. 오래 끌었지만 그닥 큰 성의는 안보이네요 ^ ^;;;

수학여행의 휴유증이 지난주로 끝나주길 바라구요

나름 열심히 하는데 기운빠지게 하는것 같아 그냥 보고만 있었는데 빈틈이 정말 많더라구요.

가끔 아이의 능력밖의 것을 주문하고 있나...싶은 생각도 들고 괜찮은 학원시스템이 아이에게

맞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스물스물 올라올때도 있어요.

그래도....다시 맘 다잡아봅니다.

bb 통해서 문장연습 좀 더 하고.. 문법도 좀 꼼꼼히.. 속도를 늦추더라도 summary 도 좀더 꼼꼼히!!!

공통과제는 즐거이 하고 있는듯^ ^

오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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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22:08

저도 투빈사랑님과 같은 고민 항상 합니다.
실제로 2달동안 시도했다가 컴백홈 합니다ㅠ.
써머리를 해도 봐줄 실력도 안되지만 뭐라뭐라 잔소리하면 그 마저도 안한다 할까봐
걍 두고 보고 있습니다.
프린스는 지니보다 학년이 높으니 고민도 더 깊으시겠지요,,
허나,,,엄마표의 저력,,
저도 당분간은? 그거 다시,,믿어보려구요,,
언제또 팔랑귀가 활동을 시작할 지 모르지만 일단은 지금,,오늘,,충실하려합니다.
엄마표로 가끔 불안하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화이팅 입니다^^

그건 그렇고 프린스가 수학여행이 꽤 즐거웠나 봅니다.
남자아이들도 밤새 수다떨고 그러나요?^^

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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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10:17

초6 Bella

앨빈은 영어마을서 잘 돌아왔죠~?

한주간 아주 조용하게 보내셨겠어요^^

그리고 대문여는데 이 이상 무슨 정성이 필요한가요~지금도 정성가득인걸요~ㅎㅎ

다들 중간고사기간이라 바쁘군요.

벨라네는 중간.기말고사가 없어서 다른때와 비슷해요.

그냥 수시평가와 행사만 있어요.

내일은 현장학습 간다고 들떠있구요^^;

오늘 비와서 걱정했는데 내일은 비가 안온다하니 다행이에요

이제 괜시리 신경쓸일 많은 5월이 오네요.

아직 저희 시어머님은 다른문제가 생겨서 퇴원도 못하고 계세요.

남편이 장남이라 금전적으로,육체적으로,정신적으로 모두 피곤해요.ㅜㅜ

그래서 어린이날은 뭘 해야할지 아예 생각도 못해봤어요.

마지막 어린이날이라고 기대를 하는데 뭘 해줘야 할까요....?

참, 어제는 아이언맨3 보고왔는데 재밌더라구요^^

써머리 마빈5권 했어요.

sqr은 사진을 또 안찍었지만 모두 다 마쳤구요.다음주부터는 bb 다시 시작하려해요.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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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12:54

맏며느리시라 여러모로 신경이 많이 쓰이시겟군요...
아무쪼록 문제가 빨리 해결되기만을 바랍니다.

벨라는 시험이 없군요
저흰 5월 중순에 중간고사를 봐요
벨라 sqr 복습을 벌써 끝냈군요.
반복을 통해 꼼꼼히 짚어가는 벨라. 프린스도 좀 그랬으면 하는데
반복을 어찌나 싫어하는지(sqr한게 신기할정도^ ^)

현장학습은 어디로 가나요? 즐겁게 잘 다녀오란다고 전해주시와요~~

오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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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22:15

아,,,맏며느리,,
저또한 무늬만 맏며느리만 집안 대소사 있으면 잠자리가 편치 않습니다..
별샘님,,고생이 너~무 많으시네요,,
시간이 많이 흐른것 같은데 여러모로 힘드시겠어요,
어여 어머님 건강 쾌차하셔서 벨라네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길,,화살기도 날립니다...
벨라 기특하게 sqr 마무리 했군요,,
저도 벤치마킹 할까 생각중입니다.
스스로 열심히 하는 벨라,,힘든 엄마 맘 잘 이해해 주는 효녀일 것 같아요,

기특한 벨라 내일 현장학습 즐겁게 잘 다녀오길,,
벨라,,쨍한 봄날아래서 많이 웃고 오길,,,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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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8 21:13

중1 Selina

죄송하게도 이번주는 암것두 한게 없네요

담주 중간고사인데 교과서 구경도 못하고 시험치르게 생겼답니다

다들 셀리나가 모범적일꺼라 생각하실듯한데 전혀 안그렇답니다

아이를 야단치려고해도 또 감기로 비몽사몽중이라 뭐라 말도 몬해요

중간고사는 그냥 경험(?)삼아 치러야할듯해요

자그마치 9과목이니 뭐 욕심을 내려놔야 겠지요

이번주 수,목,금 시험이라 돌아오는 숙제검사일도 또 못하지 싶네요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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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8 21:51

감기는 체력이 약하면 좀체로 떨어지지 않는데.. 큰일이네요.
아무래도 수학 학원 스케줄과 중학교 바뀐 수업시간으로 셀리나가 많이 힘드나봐요.
앞으로 많은 시험이 남았으니 몸부터 추스리게 하세요.
봄이라서 더 힘들꺼 같은데 힘내라 셀리나~~~

구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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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09:41

셀리나가 감기가 떨어지질 않는군요..
어떻하나요??~~
첫 시험에 대한 부담감도 영향이 있을텐데...
레인보우님께서 도닥도닥, 사랑의 기운을 듬뿍 느낄 수 있게,
옆에서 보살펴주세요~
중간고사의 압박감도 풀어주시구요..

셀리나야,~ 감기 툴툴 떨쳐내고 밝고 예쁜 모습 얼른 보여주라~~

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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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10:23

에고 셀리나가 감기로 계속 고생이네요.
푹 쉬어야 나을텐데...그럴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몸도 그렇지만 심적으로도 부담되고 긴장되겠어요.
셀리나~빨리 회복되어서 건강해지길 바란다~시험도 잘보고 화이팅!!!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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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12:59

샐리나가 감기에 자주 걸리는걸 보면 아무래도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나봐요
기관지 약한 친구들에게 봄은 아무래도 달가운 계절은 아니지요
(저도 봄이 제일 싫다는...단지 비염땀시..)
날이 확실히 따뜻해지면 샐리나에게 좀더 나은 환경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맘 편히가지고 시험전까지 몸 잘 추스려서 가벼운 몸으로 시험볼수있길 바래봅니다
샐리나 힘내라 !!! 아자아자!!!!!!!!!!!!!!

오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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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22:23

아,,,,
셀리나 너무 안쓰럽네요,
건강한 아이들도 중학교 첫 시험에 엄청 긴장하던데,,,
감기 걸린 셀리나,,얼마나 속상할까요,
건강이 최고라고,,건강만 해다오 했다가,,아이가 자꾸 아프면,,엄마 마음도 울렁이고,,
지니가 약한 아이여서 저는 그런 경험 많이 했어요,,
레인보우님은 깊은 내공으로 셀리나 마음 잘 위로해 주리라 믿어요,,
셀리나.. 아는 건 당연히 맞추고, 모르는 건 찍심 임하사,,,
중간고사 기간 내내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셀리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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