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2입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계획 세우는 중인데, 영어 땜에 고민입니다.
학기중에는 수학학원에만 다니고 영어는 방학 중에 집중적으로 해왔어요.
그래봐야 1학년 여름방학에 잠깐 토플학원 다녔고, 겨울방학엔 텝스를 또 잠깐
했습니다. 두 가지 다 시험을 본 적은 없고 그저 맛보기 한 정도입니다.
학기 중엔 원서 읽기, 듣기와 문법책, 리딩교재를 혼자 풀고 있어요.
이번 여름에도 텝스를 해 보려는데 주변에서 다들 토플을 시키라고 하네요.
토플을 한 애들은 텝스가 쉽다고요. 실제로 주변에 중학생이 갈만한 텝스학원도
별로 없습니다.
저희 애는 외국경험도 없고, 외고 지망도 아니고(아이는 자사고를 염두에 두고
있긴 합니다)해서 전 수능과 가장 가까운 텝스를 준비시키려고 하는 거고요.
첫애라 경험도 없고 딱히 조언 받을 곳도 없네요. 일하는 엄마라 아는 것도 별로
없고요. 굳이 텝스를 준비시키려고 하는 건 목표가 없으면 영어공부가 너무
막연해질 것 같아서입니다.
중학생 영어공부 어떻게 시키고 계시는지요? 토플, 텝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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